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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8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5.08.01 15:55
    No. 1

    과유불급이 딱맞죠. 문제는 균형. 적당히 이게 늘 어려운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無의神
    작성일
    15.08.01 17:18
    No. 2

    작가가 자신의 설정을 만들고 그 설정으로 설명하면 그렇군 하는데 어설프게 전문지식으로 설명하면 몰입이 확 깨죠.
    그리고 추가하자면 작가님의 설정내부 충돌도 조심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8.01 18:06
    No. 3

    일반소설가들을 보면 소설 내에 들어가는 한 줄의 고증을 위해서 현장답사를 하기도 하고 전혀 접할 일이 없었던 전공의 공부를 하기도 하지요. 장르문학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디테일한 부분에서부터 완벽을 추구해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은지원
    작성일
    15.08.01 20:19
    No. 4

    요즘 그런 소설가 찾기 힘듭니다.
    순문학에 대한 환상이 심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8.01 22:03
    No. 5

    모든 소설가가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대우받는 작품들은 그러한 밑받침이 있었기에 나올 수 있는 겁니다. 문학계에 얼마나 잘 아셔서 환상 운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혈수아
    작성일
    15.08.02 01:52
    No. 6

    그분들 최소6개월 1년정도 걸리경우도 있는데 그럴려면 생활비 등등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됩니다 그래야지 퀄리티가 높아지져 장르소설 작가수입 사실상 몇몇 작가 유명한 사람 아니고는 생활하는데 힘듭니다 그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소설 잘쓰시는 분들 고증할때요 경비 같은거 출판사가 내주기도 합니다 또한 편집자도 같이 가서보거나 같이 공부합니다 그래서 퀄리티가 높은겁니다 편집자의 역량에 따라서 소설의 질이 틀려집니다 장르소설과 일반소설은 비교부터가 아이러니 한것입니다 기초부터가 틀리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8.02 12:02
    No. 7

    기반이 다르다고 일반소설과 장르소설 격차를 당연시하면 영원히 따라잡지 못합니다. 해리포터나 톨킨시리즈는 그러한 지원 하에 대작이 되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8.02 12:18
    No. 8

    그리고 아예 소설 퀄러티를 일반소설급으로 만들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적어도 작품내 설정과 충돌이 없도록,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설정과 무관한 현실의 법칙을 무시하거나 이상한 말을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그런 소설을 보고 읽고싶은 생각이 드십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하기 위한 고증을 하자는 말을 하고 있는데, 최소한의 것도 못지키는 소설이 그렇게 읽고 싶으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혈수아
    작성일
    15.08.02 12:42
    No. 9

    글을 한 번 써보시구 지금 자신의 주장이 맞는지 생각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가 어마어마 하다는걸요 그러면 이 주장을 지키기 힘들지도 모르겠다라고 생각이 들겁니다. 독자의 니즈도 생각해야되고 맞춤법 시장의 트렌드 등등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8.02 14:08
    No. 10

    소설 내 설정충돌 및 억지 전문지식 설명을 하지 말자는 것이 '이상'이라 현실에선 따라갈 수 조차 없다는 주장 잘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5.08.01 18:13
    No. 11

    어설프게 손 대느니 그냥 두리뭉실하게 지나가는게 훨씬 낫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8.01 19:22
    No. 12

    맞는 말입니다. 신비를 알량한 지식으로 풀어낼 이유가 없건만... 그걸 시도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Bellcrux
    작성일
    15.08.01 20:39
    No. 13

    블라블라블라 웹에서 몇번 검색해보면 다 나오는 내용 줄줄줄 나열하는걸 떠나서
    전문가인것마냥 온갖 지식은 뽐내놨는데 막상 주인공이 그걸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고 관련되는 상황 나와도 삽질하고 있으면 이뭐병이란 소리가 나오죠
    특정분야 전문 지식 쌓을 정도면 못해도 일반인 수준의 지능 정도는 가지고 있을텐데, 하는 행동이 이상한 주인공들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Krisep
    작성일
    15.08.02 01:57
    No. 14

    뭔 작품인지 알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노쓰우드
    작성일
    15.08.02 07:18
    No. 15

    공감합니다. 방송물을 쓰는데, 극중에 등장하는 드라마와 영화의 대본이 있습니다. 리딩이나 연기 장면에서 간간히 나오는데 공부하고 파고 들다보니 어느새 드라마 세편 영화 두편의 시나리오를 써놨더라고요. 근데 결국 극중에는 짤막한 몇줄로 나오는 게 답니다.
    마음 같아서는 마구 넣고 싶지만, 글쓴 분 말씀처럼 독자에게 필요한 건 정보가 아닌 이야기라 눈물 머금고 처박아두었습니다. 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8.02 12:07
    No. 16

    얼라이브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잘하신 선택입니다. 극본에 대해 그 이상으로 나갔다면 소설이 망가졌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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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8.02 15:41
    No. 17

    드라마 '나인'에서 어떻게 아홉개의 향이 20년전의 과거로 갈 수 있게 하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했다면 오히려 어색했겠죠. 일부 소설에서는 정말 미치도록 치밀하게 설정을 설명해서 오히려 더욱 빠져들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매우 드문 케이스고, 설정이 정말 대단히 체계적이어야 가능한 이야기일 것입니다. 대부분은 그냥 억지 설명 안하는게 훨씬 낫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앨모
    작성일
    15.08.02 17:12
    No. 18

    맞는 말입니다. 설정을 짜고 완벽을 기하는 건 좋지만 그 설정을 짜려다 자가당착에 빠지는 건 경계해야지요. 설명할 수 없는 신비는 신비로 두면 되는 것입니다. 나인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선배를 애타게 부르던 조윤희가 그립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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