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순우리말 300개 그 외 헷갈리는 표현 이런 게 있지만. 읽기가 좀 힘들게 나와있어서 적어봅니다.
뭐 잘 안쓰는 것이 아닌 실전!! 보다는 지금 연재하고 있는 작품에서 틀린 글자들을 보면서 계속 추가 추가 추가 하는 아주 직접적이고 실용적인 어휘만 쓰겠습니다. 다른사람이 비슷한 것을 계속 틀리니 그 몇가지만 고치면 되니까요....
일단 시작합니다.
낳다 - 낫다 - 낮다
낳다 - 아기를 낳다. 결과를 야기하다(결과를 낳다)
낫다 - 병을 낫게 하다
- 이것이 더 좋다
낮다 - 높낮이의 비교
호위호식 --> 호의호식 (좋은거 먹고 좋은거 입는다는 의식주에서 나온것 호위호식으로 하면 의식주가 아닌 위식주로 바꿔야 됨)
들어내다 - 드러내다
들어내다 - 들어서 옮기다는 이동의 의미
드러내다 - 정체를 드러내다
꾀 - 꽤
꾀 - 여우의 꾀
꽤 - 꽤 많구나 하는 수식
바라다 - 바래다
바라다 - 희망사항 따위를 사용할때 씀
바래다 - 옷등이 닳아 헤어지다 wear out
닫다 - 닿다
닫다 - 문을 닫다
닿다 - 꿈을 이루다 물건에 도착하다
좆다 쫓다
좆다 - 그분의 꿈을 좆다 뒤 따르다
쫓다 - 추격하다
잃다 - 읽다
잃다 - 사라져 버렸다
읽다 - 책을 읽다
것보기 --> 겉보기
연애 - 연예
연애의 애는 애인 할때의 애고
연예의 예는 예술이라고 생각 하시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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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 의문 사항 애매한 사항 댓글로 남기면 추가 하겠습니다. 연재본 읽다가 틀린 것 보게 되면 추가 하겠습니다.
안다 - 앉다 - 않다
안다 - 품에 안다
앉다 - 땅바닥이든 의자든 앉다
않다 - 부정형
재물 - 제물
제물 - 제사!에 바치는 물건
재물 - 재산! 따위의 물건
됬다 --> 됐다
되었다 되 ㅆ 다가 아닌 되었다의 준말
소름이 돋다. 돛다 아님.
후덕지근 --> 후덥지근
올다 -> 옳다
옳바른 -> 올바른
희안하다 --> 희한하다
한낮 - 한낯
한낮 - 한중간의 낮, 대낮
한낯 - 일개 꼴랑~~~ㅋ
맘먹다 - > 맞먹다
맞장 뜨다 맞수 이것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맘수 맘장뜨다 이건 솔직히 아니잖아요 ㅎㅎㅎㅎ
@#@구 --> !@$고
~~ 했구염~~ --> ~~ 했고요
이쁘다 --> 예쁘다
발음하기 쉬워 일부러 바꾼 것. 사투리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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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 - 조정
조종 - 전투기 조종사 이지 전투기 조정사가 아니죠?
조정 - 조당이 있는 곳 그러니까 왕실정부, 구조조정 하다 할때 처럼 정리하다 조율하다 이런 의미도 됩니다. 사실 이게 더 많이 쓰이지만.
조취 --> 조치
헷갈리는 이유가 조치를 취하단지 조취를 취하다 뒤의 취하다 때문에 헷갈리겠습니다만 조치를 취하답니다.
역활 --> 역할
손주 -->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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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사람들이 한자를 잘 모른다는 어른들의 말을 듣고 그냥 흘려 넘겼습니다. 왠만한 한자는 보더라도 뭐로 읽으면 된다는 것을 대충 알 정도라서 나도 그런데 뭐 다른사람이라도 별 차이가 있겠나 다 비슷비슷할텐데 평범한 내가 알정돈데 뭐 이러면서 흘려넘겼지만 문피아를 돌아다녀보면 제가 잘못생각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단말마인데요. 이게 무슨 뜻인지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고 믿습니다.
뭐 대충 인생의 마지막에 이런 식의 뜻으로 알고 있으실 텐데요
그러면 마는 무협읽으시는 분은 다 아시겠고......(마교할때 악마할때 마) 그러면 인생의 마지막이란 뜻이면 말이라는 단어를 써야 되는데..... 단발마 인생의 시작할때...(꼭 발이 시작이란 한자만 가진건 아니지만... 뭘 쓰던 틀린건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한자를 모른다 보기 보다는 평소 책을 읽지 않고 다른 사람이 한 말을 소리나는 대로 받아쓰기 하였다(무협 판타지는 올바른 문장 구성과 맞춤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까는게 아닌 현실이 그렇다는건 인정하시지요?)
이런 예상까지 어렵지 않게 나오게 됩니다. 이런 비슷한게 한두개가 아니어야죠 다 기억하는건 아니라서 말씀을 못드리겠지만 마침 기회가 되어서 하는 말씀입니다. 단발마 단말마......
몰라서 틀린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헷갈리지만 귀찮아서 안찾았다.이런분은 거의 없겠지요?
또 의의라는 오자가 있습니다. 의의 - 이의
보통 한글자로 통일 되는 경우. 다다익선의 다다 라든지 여러가지 같은 음절(보통 한자가 같이 나옵니다.)은 강조하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이의... 제기라는 말을 들어보셨겠지만 이의가 아닌 의의로 적는 경우....는 의견 의견.... 이 그 뜻이 나올리가 없다라는 것에서 몇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한자를 몰랐다고 하기엔 이런건.... 좀 심각한 것이니까요. 의심가는지 조차도 모르는 것 같은 글자가 나온다는게 말도 안된다라는 것을 생각도 안해봤다는 점에서...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소리나는데로 의심도 생각도 없이 적었다는 것.....입니다...
의의는... ~~하는데서 가치가 있다 어떠한 일을 하는데서의 속의미나 가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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