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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

  • 작성자
    Lv.39 하루끝
    작성일
    20.12.16 02:38
    No. 1

    3화까지 밖에 안나와서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도입부는 아포칼립스 느낌인건가? 떡밥이 아직 안풀려서 주인공이 평범한 인간인지 강화나 개조인간인지 호문클루스 그쪽 계통인지 아니면 기계인간인지 그도 아니면 다른 무언가인지 궁금하네요 ㅋㅋ
    그리고 읽다가 어느 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경쓰이는 오타 발견했습니다.
    먹어도 되(x) -> 먹어도 돼(o) 입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슬픈글쟁이
    작성일
    21.01.25 20:18
    No. 2

    ...............

    일단 독자에게 어떤 즐거움을 줄지 부터 잘 성정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자신의 잃어 버린 기억을 찾고, 왜 도시가 폐허가 되었는지 이유를 찾는 것이 스토리라고 한다면 너무 내용이 심심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소설은 서술자의 이야기를 적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서술자인 주인공이 기억도 없고 왜 도시가 폐허가 되었는지도 모르면 솔직히 할 이야기가 없는게 현실 입니다. 이렇다보니 글에 초반부 내용도 무얼 했다. 이걸 했다가 되어 버리고 재미가 없죠.

    잠에서 깨어났다. 양치질을 했다.. 이런 누구나 일상적으로 하는 일을 보고 사람들이 재미 있다고 느낄까요? 답은 재미 없어요.

    일단 소설은 재미 있어야 읽는건데 필력이 아무리 좋아도 재미 없으면 소설 안봅니다.

    그러니 독자에게 어떠한 재미를 줄지부터 설정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슬픈글쟁이
    작성일
    21.01.25 20:23
    No. 3

    소설을 쓰려면 사람의 심리도 잘 알아야 합니다.

    사람은 기본 적으로 시련이나 사건이 없으면 지루해 합니다.

    무언가를 고생해야 성취 감을 느끼는 특이한 동물이죠.

    체스도 상대 없이 혼자 두면 재미가 없고, 히어로 물도 악당이 없으면 재미 없는 것이랑 같은 이치 입니다.

    따라서 소설을 쓸때는 사건 전개 등등이 초입부에 들어갑니다. 기억해 두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슬픈글쟁이
    작성일
    21.01.25 20:32
    No. 4

    그럼 아포 칼립스 같은 경우에는 사건이라 함은 님 소설 같은 경우에는 도시가 폐허가 된 이유가 사건 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 부분을 모르니 감출 수 뿐이 없고 따라서 재미가 없습니다.

    폐허가 된 이유를 모른다면 상황이 좀비가 나와서 깽판을 친다거나 이런 긴박감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이 소설은 초입부 부터가 기억을 왜 찾아야 하는지 폐허가 된 이유를 왜 찾아야 하는지 목적 부터가 아리송 해서 흥미가 안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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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슬픈글쟁이
    작성일
    21.01.25 20:45
    No. 5

    그리고 현직 작가가 했던 명언이 하나 있습니다.

    자기 자신 만의 이야기를 해서는 이야기가 금방 바닥 난다고 하더군요.

    자기소개 1시간 이상 가능한 사람 없습니다. 사건이나 지인들 이야기 까지 다 다뤄야 이야기가 길어지는 겁니다. 솔직히 작가분 지금 할 이야기 슬슬 바닥 나 갈것 이라고 예상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슬픈글쟁이
    작성일
    21.01.25 20:53
    No. 6

    지구에 운석이 떨어지고 빙하기가 찾아와 공룡들이 멸종 하기 직전이었다.

    그때 외계인이 찾아와 둘리라는 공룡을 납치 하였다.

    이렇게 초입부 부터 이야기를 진행하는 글을 쓰셔야 소설이 완성 됩니다.

    뭐했다 저거 했다. 이렇게 적는거 x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슬픈글쟁이
    작성일
    21.01.25 21:13
    No. 7

    생존 물이면......

    로빈슨 쿠루소는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비행기가 추락하여 바다에 불시착 하였다.

    그로 인해 비행기가 파손 되었고. 로빈슨 크루소는 무인도로 떠내려 왔다.

    정신을 차린 로빈슨 쿠루소는 목에서 심각한 갈증이 났다. 하지만 바닷물은 염분 때문에 마실 수가 없다.
    이대로 가다가는 심각한 갈증 때문에 죽을지도 모른다.
    최소한 바닷물을 끓여서 증류수라도 만들어서 마셔야 이 갈증이 사라 질것 같다.

    지금 자신에게는, 안경의 오목 랜즈와 나이프가 한자루 있다.

    이걸로 불을 지필 방법 부터 찾아보자.......

    그럼 물을 끓여서 증류수를 얻을 방법이 있겠지.......


    대충 이런 식으로 진행 하심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슬픈글쟁이
    작성일
    21.01.25 22:06
    No. 8

    여기서 로빈슨 쿠로소 이야기 하다가 왜 내 이야기가 나와?

    라는 소리가 나올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 밑에 나, 로빈슨 쿠루소는 뭐뭐를 했다라는 식으로 시점 회수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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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슬픈글쟁이
    작성일
    21.01.25 21:28
    No. 9

    다음은 시점 조합 방법 입니다만......

    같은 주인공을 가지고 1인칭에서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변경 하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위에 로빈슨 크루소 이야기도 처음엔 1인칭 주인 공 시점 이었다가. 1인칭으로 넘어간 예입니다만...

    이건 그냥 이름을 자신 혹은 나라고만 바꾸면 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는거죠.

    하지만 캐릭터의 시점이 너무 왔다갔다 바뀌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스토리가 난잡해 지는 문제가 발생 하거든요..


    전지적 작가 시점 이었다가 1인칭이었다가 이런 조합도 피하셔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슬픈글쟁이
    작성일
    21.01.25 21:35
    No. 10

    전지적 작가 시점이랑 1인칭은 적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글을 적는 방법부터가 다릅니다.

    이둘이 조합 됐다가는 문체가 매우 난잡해지는 문제가 발생 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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