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시적인 표현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예를 들면..
‘정말 무엇하나 트집 잡을것 없는 실로 아름다운 달이 뜬 밤이었다.
단, 그것이 반쪽자리 상현달이 아니었다면. 도대체 누가 저토록 아름다운 달을
잘라 반토막으로 만들어 아름다운 그녀의 자태를 앗아가버린걸까'
이게 시적인 표현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쨋든 제가 좋아하는 표현방법은 이런데...
글이라는걸 처음으로 써보는 입장에서 이런식으로 표현하려다보니 뭐랄까...
진행이 늦어지는 느낌이 강하네요. 주변에서 판타지소설을 구해서 읽어보면
진행이 굉장이 빨라서 몰입감을 주던데.. 저야 제 소설이니 읽는다지만
진행이 늦어지면 몰입도가 떨어지지않나.. 싶어서 걱정입나다.
그렇다고 간략하게 써보자니 뭔가 앞뒤 다 잘라놓은듯한 기분이 들어 심심하고...
이런 고민 해보신분 안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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