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계급 대천사 아크엔젤스(Archangels 大天使)
천사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며 최고의 권력과 능력을 과시하는 자들이 바로 아크엔젤스다. 여덟 번째 군단으로 되어있으나 실제로는 참모 본부의 성격을 띠고 있다. 그들은 신의 빛나는 옥좌앞에 서서 직접 명령을 받는 입장에있다. 또한 세계에 종말이 닥쳤을 때 일곱 나팔을 부는 임무가있다.
유대교와 기독교 양쪽 다 대천사가 일곱명이라는 점은 인정하지만 그 이름에 관해서는 각각 다른 설을 내세우고 있다. 다만 그 중에서 네명의 이름만은 정해져 있다.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우리엘의 네 천사다. 물론 그들 일곱명의 사령관 중에서 최고지위와 실력을 가진 총사령관은 대천사 미카엘이다.
이점에 관해서는 모든 사람의 의견이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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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어도 2,3명의 대천사의 이름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천사 중에서 대천사가 가장 명성을 높이고 있는 것도 당연할 것이다. '묵시록'에서 신의 앞에 서는 7명의 천사는 통상 대천사라고 해석된다. 이슬람교의 '코란'은 4명의 대 천사를 인정하고 그 중 2명의 이름 지브릴(가브리엘)과 미카르(미카엘)를 들고 있는 것에 불구하다. 기독교와 유대교의 문헌은 7이라는 수에서는 의견을 일치시키고 있 으면서도 실제로 대천사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격렬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 나 4명의 이름,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우리엘은 항상 나타난다. 다른 3명의 후 보자는 전통적으로 메타트론, 레미엘, 아나엘, 라그엘, 라지엘 중에서 선택된다. 디오뉴시오스에 의하면 대천사는 '신의 뜻을 전하는 사자'라고 한다. 신과 인간을 중개하는 가장 중요한 중재자라고 여겨져 어둠의 자식들과의 끊임없는 싸움으로 하 늘의 군세를 이끌고 있는 것이 대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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