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관련 자료 모음
위의 금원님의 말에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
전지전능하신 신이시라면 배반하기 전에 다 쓸어버리면 그만이지 않습니까. 제 눈에 보이는 신은 그 누구보다도 완벽해보이지만 가장 무책임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이 유일무이한 신이 '선(善)'의 구현자로서 사람들 앞에 빛으로 가득한 모습을 드러낸다. 광대하고 무한한 우주에서부터 들에 피는 꽃과 풀 한포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은 유일무이한 존재인 신이 창조한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그의 피조물인 자연은 변함없이 사람들은 공포로 몰아넣고 있으며, 언쟁과 살인,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즉, '악'은 선한 신이 지배하는 세계에서도 살아남았다. '
그 전지전능하시고 위대하신 신이시라면 자연으로 하여금 사람들에게 해롭지 않게 해주셨을 텐데 말이죠.
선하시고 선하신 신께서 지배하는 세계에 '악'이 살아남았다라...
전지전능하신 신이시라면 그 능력을 발휘하시어 사람들에게서 악을 제거해냈을 수도 있었지 않습니까?
너무 길게 쓴 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에 원문을 퍼가겠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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