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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대중문학 전반에 대한 것을 논하는 곳입니다.



Comment ' 87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5.10.02 00:59
    No. 1

    감/추란에서 작가가 원하는 경우에 한해서 비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작가가 [비평요청]이란 말머리를 선택하고 글을 올린 경우, 그 글에 대해서는 댓글로만 비평을 할 수 있다는 예외조항입니다.
    댓글로만 하는 이유는, 다른 글로서 쓰거나 답글을 달게 되면 게시판이 어지러워지고, 모르는 분들은 또 다른 글들에 대해서 마구 비평글을 올리게 될 겁니다.
    아주 많은 분들이 공지나 그 게시판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않으니까요.
    그럼 또 다시 분란이 일게 될 겁니다.

    이 부분은 예전부터 논의되었고, 실제로 리뉴얼 후에 적용될 일이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조금 일찍 시작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이 논의는 그쳐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곤륜검객
    작성일
    05.10.02 02:11
    No. 2

    잘 읽었습니다. 절충안이시군요.
    하루빨리 침체된 시장이 다시 살아나길 바랍니다.
    덧붙여 힘쓰시는 문주님께 다시 한 번 격려의 박수 보냅니다.
    언제나 장르를 위해서 수고해 주시길 바랍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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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김한승
    작성일
    05.10.02 02:45
    No. 3

    잘 읽었습니다. 꾸벅.
    몇 가지 질문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첫번째는 [비평요청]을 할 수 있는 것이 고무판 연재 작가에 한에서인지가 궁금합니다.

    두번 째는 만약 누군가 [비평요청]의 글을 올렸을 경우, 그 글은 어떻게 배치되는지요? 공지 식으로 언제나(아니면 한시적으로) 첫번째 페이지에 고정되는 것입니까? 만약 그렇지 않고 일반 글과 같이 배열을 하게 되면 하루만 지나면 페이지가 넘어가서 실효성이 없을 듯 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끝으로, 언제나 장르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금강님께 머리 숙여 감사를 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5.10.02 03:08
    No. 4

    고무판 작가에 한하는 것이 기본 운영방침입니다.
    자칫 다른 사이트의 작가들과의 분란이 일수도 있고...
    일을 하다보면 정말 뜻하지 않은 사태가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비평요청의 글은 따로 관리가 되겠지만...
    그 글을 특별히 첫번째 페이지에 배치가 될지는 운영요령으로서 좀 더 검토가 필요할 걸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비
    작성일
    05.10.02 03:14
    No. 5

    작년 고무판 순위의 변동, 독자들의 이탈에 있어서는, 비평이 문제의 본질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고무판의 성향이 전환되는 과도기였죠.
    비뢰도와 묵향에 대한 독자들의 인식차, 그로 인한 분란...고무림이 고무판으로 변해가는 과정, 작가들의 이탈과 참여...

    작품에서 시장이라는 주제로 고무판이 이전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그에 반발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비평이라는 방식으로 이를 표현했습니다. 그 때의 비평과 비난은 고무판의 헤게모니를 쥐기위한 비난이었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불거졌던 것입니다.
    현재의 비평요구가 여전히 권력지향적인가 보아야 합니다. 작가를 뒤흔들고 고무판을 흔들 수 있는지 본다면 저는 어렵다고 봅니다. 고무판은 이미 무협은 석권, 판타지는 반절을 차이한 명실공히 장르문학의 선두이며, 감비란에서 이루어지는 비평이 이를 어쩌진 못합니다. 감비란도 예전의 감비란이 아니고, 고무판도 예전의 고무판이 아닙니다. 비평 요구도 고무판을 예전으로 돌리자고 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비평금지로 고무판이 성장한 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고무판이 장르문학을 선도하고 있는 것도 확실합니다. 하지만 장르문학 전체가 성장했냐 하는 것에는 이견이 있습니다. 연무지회를 통해서 고무판은 내재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면 이를 통해 장르문학에 기여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한 고무판의 성장은 외부작가의 영입과 내부독자의 작가로서의 변신에서 힘입은 바가 큽니다. 특히 후자는 그 동안 축적된 고무림의 역량이 드러난 결과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 역량은 언제 축적되었나요. 비평이 있던 때에 축적된 것입니다. 고무판이 작품성을 추구하고 있던 때에 축적된 것이죠. 이 것이 비평의 금지를 통해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평은 본질적으로 허용되는 사항입니다. 다른 문학사이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고무판은 비평금지를 통해 고무판의 성장을 도모했습니다. 다른 사이트는 여전히 비평을 허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말입니다. 의도도 좋고, 결과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게 보더라도 결국은 언페어 플레이입니다. 비평금지는 한시적 조치로서만 인정되는 것입니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얻는 것의 가치는 줄고, 잃는 것의 가치는 증대합니다. 체감의 법칙이죠.

    또 하나 연무지회에서 고무판의 내재적 발전이 이루어지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독자가 발전에서 배제되어 있는 것 또한 분명합니다. 만약 독자가 발전에서 배제되어 있는 상황이 당연하다 한다면, 고무판이 독자를 어떠한 방식으로 인식하느냐가 드러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 과거 비평 금지에 납득했고, 지금도 여전히 유예된다고 해서 불만을 토로할 것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리뉴얼에선 비평요구에 대한 일부 반영도 있다하니 금강님의 노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비평 요구에 의미가 있다라는 사실이 잊혀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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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5.10.02 03:36
    No. 6

    제가 기억하는한, 서비님은 거의 모든 글을 씀에 있어서 상당히 냉철하게 쓰는 편에 속하는 분입니다.
    제가 기억하는한이라는 표현은 제가 서비님이 쓰신 글을 다 보지 못했으니까 한정 짓는 의미입니다.
    말씀중, 현재의 고무판 역량이 비평이 있을 때에 축적되었다는 말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제대로 역할을 했다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저로서는 그 말씀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어떤 경우라도 저는 금지라는 극단적인 조치를 하지 않았을 겁니다.
    누가 뭐래도 제가 심사숙고, 옳다고 판단되면 시행을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지금도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일년이나 지난 다음에도 아니라고 판단된다면 그때의 판단은 잘못된 게 아니라는 의미로 저는 생각합니다.

    서두에 비평이 필요하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형태는 아니라고 저는 지금도 생각합니다.
    비평을 요구하신 분들의 가장 큰 잘못은 작가중심이냐? 독자냐? 라고 그 부분에 대해서 편을 가르려는 아주 위험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건 넌 내편이냐?
    아니면 적군의 편이냐?
    라는 위험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작가는 독자 없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또한 독자는 작가 없이는 독자가 될 수 없습니다.
    누구도 먼저일 수 없습니다.

    한 마디만 더 덧붙이지요.
    연무지회에 들어온 후 6개월이 지난 다음, 한 작가가 한 말입니다.
    다른 곳에서 3년을 있던 세월보다 연무에서 있던 6개월에 자신의 글이 더 발전했다. 라는 말을... 왜 진작 오지 못했던가라는.

    작가에게 비평은 참고입니다.
    하지만 작가의 노력은 필수입니다.
    고무판이 생긴이래 작가의 수준은 획기적으로 높아졌습니다.
    당시의 글과 지금의 글은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있습니다.
    그때에 비해서 못해졌다라고 생각하는 분을 토론마당에서 보았습니다.
    큰 착각을 하고 계시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부처
    작성일
    05.10.02 07:52
    No. 7

    확실히 금강님이 올린 글을 보니 비평은 좀더 금지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나이순으로 비평을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비평이 다시
    시작한다면 시대별로 독자가 작가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수 있으
    며 악질적인 비평자의 처벌또한 원만하게 할수 있다고 봅니다.

    아직은 시기가 아니라고 봅니다. 독자의 수준과 도덕적 수준이 어느정도
    올랐다고 보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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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恭人
    작성일
    05.10.02 10:29
    No. 8

    이사이트를 알게된지는 반년정도뿐이 안되서 전반적인 상황은 알수가 없지만, 몇몇의견들을 본후 생각해본결과를 토대로 말씀드려보겟습니다. 비뢰도 , 묵향이라는 작품은 많은 독자들에게 비평의 대상이 되어왓지만, 시장성으로 따지자면 어떠한작품보다도 많은 이익을 얻엇고, 아직까지도 인기를 얻어가고 잇는것으로 보입니다. 이 두 작품이 이사이트에서 많은 비평의 대상이 되엇고 아직까지도 되고잇는것으로 아는데 그 전반적인 이유를 따져보면 비평의 대상이 되고 그정도가 심해 욕설까지 난무하는 상황이 벌어졋지만. 아무리 비평을 해보아도 여전히 작가님께서는 변하질 않으신데, 그에 반해서 인기는 계속 올라가기떄문인걸로알고잇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생각지도 못햇던 사람의 심리적인 부분이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되는거같습니다. 저는 비뢰도 나 묵향을 그래도 아직까지 재미잇게 보고 잇는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두작품이 많은 비평의 조명을 받고잇다는것을 깨닫고 그비평의 원인을 여러비평문을 통해 알게 된후에 그두작품을 무의식중에 꺼리게 되엇다는것입니다. 독자는 자신이 판단해서 그작품을 읽고 평가를 내려야되는데.. 주의 의견이 너무 치솟다보니 무의식중에 그두작품을 꺼리게되어버렷더군요. 이 부분이 비평의 문제성이 들쳐진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비평을 하고 그비평이 그글에 대한 작가분의 작품성에 기여한다면 그비평은 문학장르에 전반적인 도움이되지만, 비평이 그비평을 받는 글의 작품성에 기여를 하지못하고 그작품이 여전히 그대로 흘러가서 성토는 높아진다면. 그작품을 좋게 생각 하는 독자들에게 영향을 끼쳐서 문학장르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가져온다는것입니다.
    비평의 목적은 그작가의 작품성에 기여를 해야지, 독자를 앗아가는데 기여를 하면 심각한 상황이 초례되는것이겟지요. 이런이유를 포함하여 이런저런이유로 비평을 중단하게 하신거같은데.. 하지만, 비평의 본목적을 위해서 비평은 계속 되어야된다고생각되고, 비평을 할경우에 비평의 대상이된 작품의 잘못된점과 그잘못이 어떻게 바꼇으면 한다는점을 적게하엿으면합니다. 더나아가서 비평에 대해서도 독자들이 그비평의 견해를 여러요소로 분석을 하여 비평이 잘못되엇다면 그비평을 쓴 글쓴이를 비판이나 설득을 통하여 올바른 비평문화를 만드는것이 좋을거같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감상/비평난의 활성화를 통한 해결책일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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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05.10.02 10:45
    No. 9

    비평요청이란 것을 만들고자 할 때는 다른 공간을 마련하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런 것은 잊혀지기 쉽기 마련인 것이
    라고 생각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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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수학짱
    작성일
    05.10.02 12:01
    No. 10

    "여러분들은 여흥으로서, 삶 다음으로 장르를 사랑하는 것이겠지만, 저나 작가들은 삶 그 자체로 여기에 올인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금강님 말씀중 이 부분이 정말 가슴에 와닿는 군요...
    독자들에겐 흥미지만 작가들에겐 삶인거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한가
    작성일
    05.10.02 12:13
    No. 11

    ♣1sLAm1♣님.
    문제는 저나 동료 작가분들이 그 말을 떠들어도 귀를 닫고 안듣
    분들이 문제라는 점입니다.
    장담하고 지금 제 뎃글을 보면서 피식 웃고 뎃글을 달고 싶어 할 분이 꽤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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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秋雨
    작성일
    05.10.02 12:28
    No. 12

    제 생각이지만 역시 온실 속의 화초는 좋지 않다고 봅니다.

    추려낼 작가는 추려내는 게(사견이지만) 좋은 작품 좋은 작가를
    좋은 독자들이 만날 수가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고스톱황제
    작성일
    05.10.02 12:29
    No. 13

    금강님 쇼부 최고(응?)
    적절안 대안책.쇼부계의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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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가검
    작성일
    05.10.02 12:36
    No. 14

    恭人/ 저도 동의 합니다.ㅡㅡ;
    저도 묵향과 비뢰도를 보고 장르문학에 재미를 느껴 고무판(당시엔 고무림,)에 까지 찾아갔는데 묵향, 비뢰도에 대한건 거의 다 비평밖에 없더군요..
    저도 그런 비평글을 계속 보다보니 그 글을 꺼리게 됬죠. 뭔가 선입견이 생겼다 라고 할까요?(이 글은 재미없어.. 작품성이 떨어져.. 등등)
    다시 비평을 나올때는 변화하길 바라고, 금강문주님과 다른 작가분들도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청수수수
    작성일
    05.10.02 13:40
    No. 15

    금강문주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지나친 비판은 전체 작가분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창작의욕을 감퇴시키죠!
    추천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비평은 자제합시다.

    그리고 금강문주님의 추천난을 살펴보고 양질의 작품을 읽을수 있었는데 요즘엔 통 추천을 왜 안해주시는지?

    금강문주님 가끔씩 좋은 작품 좀 추천해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전고
    작성일
    05.10.02 15:45
    No. 16

    양적 성장이 질적 성장으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5.10.02 15:53
    No. 17

    약간은 생뚱맞은 느낌이네요. 토론란에 진행되던 비평금지에 관한 논쟁들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진행 되었던 내용들이 이 글에서는 그냥 리셋 돼버린 느낌입니다. 시작점으로 다시 돌아와 버리니 사실 뭐부터 반박을 해야 할지도 가물가물 하구요. --;


    다만 고무판에서 바라는 양적 성장이 유조아 처럼 독자들도 별로 신뢰하지 않는 선작수, 조회수 베스트 같은 정도까지는 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유한무량
    작성일
    05.10.02 18:49
    No. 18

    많은 의견들이 개진되었고 이점 충분히 작가분들도 알고 있다고 생각됩니다..어째던 이렇게 결론이 나온만큼 금강문주님의 결정을 존중해야 된다고 봅니다. 더이상의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지 않고 ..작가분들은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박지성조아
    작성일
    05.10.02 19:43
    No. 19

    진짜 댓글들보면 참 우습네요.
    금강님의 글이야 대충얘싱한거고...
    솔직히 하루에 고무판 20만옵니까??? 궁금하네여.. 멀 근거로 그런얘기르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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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舞英™
    작성일
    05.10.02 20:24
    No. 20

    토론에 직접 참여한 것은 아닙니다만, 왠지 허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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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김민혁
    작성일
    05.10.02 21:09
    No. 21

    박지성조아님. 회원정보처럼 기본을 지키세요.
    그렇다면 무슨 근거로 고무판 하루 20만이 안 된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그리고 오타 좀 내지 마세요. 글 읽기 불편합니다.
    댓글들 보고 뭐가 우습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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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현석1
    작성일
    05.10.02 23:02
    No. 22

    금강님 /

    밑 "여몽"님 글에..
    금강님 말씀에대한 반론을 달았읍니다..

    읽어 보시고..
    금강님의 반론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구름샘
    작성일
    05.10.02 23:32
    No. 23

    작가님들의 애환이 있군요,,
    우리에게는 작은 즐거운 이지만 님들 에게는 삶으로 다가온 걸 생각 해본적이 없는걸 반성합니다, 하지만 모든 독자가 비평만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음지에서 여러분을 응원하는 팬들을 기억해 주시길 바람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노경찬
    작성일
    05.10.02 23:46
    No. 24

    //박지성조아 님.
    20만이 훨씬 넘어갑니다.
    여러번 공지사항을 통해서 이야기 드리고 근거도 보여드렸는데, 잘 보시질 않고 근거없는 소리를 하시는군요.
    조아님께서는 사람이 많은 사이트는 싫어하시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유한무량
    작성일
    05.10.02 23:56
    No. 25

    박지성조아님 댓글보면 왜 비평이 시기상조인지 알게됩니다..생각없이 한마디 툭툭 던지는 그런 좋지못한 행동 때문일것입니다..다른사람을 인정 하는 자세부터 갖추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r.Che
    작성일
    05.10.03 00:53
    No. 26

    작가는 집필에 올인을 하고 독자는 여흥으로 그 작품을 즐긴다. 하지만 독자없는 작가는 세상어디에서도 존재할 이유를 찾을 수 없다. 삶에서 작품이 차지하는 부분이 다르다고해서 고무판에서 독자와 작가의 경중을 따질수는 없다.
    한시적인 비평금지는 인정할 수 밖에 없군요.. 아직까지 그다지 댓글이나 글들을 볼때 기본을 갖추지 못한 글이 많으니.. 그러나 장기적인 안목으로서는 비평금지가 득보다 실이 많다는 점은 분명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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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武天道士
    작성일
    05.10.03 00:55
    No. 27

    박지성조아//
    20만이 옵니까 라고 물으셨습니까? 무슨근거로 그러냐고 그러셧습니까?
    그럼 저도 하나 묻죠.
    왜 20만이 안온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슨근거로 그런말씀 하십니까?
    ----------------------일단 여기까지..--------------------

    그런데 말이죠...... 저도 순간 흠칫!! 했던 부분입니다만..
    고무판 방문자 수를 계산할때 아이피로 계산을 하는겁니까?
    제가 그쪽으로 잘 알지 못해서 ....
    뭐.. 다른 일반 홈페이지..같은곳을 보면 오늘/total 이런식으로 되어 있어서 하루 방문자 수를 대략 알수 있잖습니까?(설마 중복도?)
    고무판은 그런 수치가 안나와 있잖습니까? 워낙 사이트도 크고 이용자수도 많기 때문에 그런것일것 이지만..

    험험..;;어찌 되었던 간에 방문자 수를 어떻게 계산을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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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5.10.03 02:02
    No. 28

    기본적으로 보통 사이트에 가면 오늘 얼마...라고 붙어서 방문객이 보입니다.
    여기서 방문객이라고 하는건 들어오는 접속숫자이고, ip를 계산하는 경우는 유니크라고 해서 방문객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숫자가 10만정도에 이르면 소위 말하는 카운터로서는 감당하기 어렵게 됩니다.
    고무판이 5만이상이 되면서 카운터 체크하는 곳에서 서버다운이라고 막아버릴 정도였으니까요.
    해서 자체 카운터를 달 수밖에 없고, 고무판은 Webalizer 를 달아서 체킹을 하고 있습니다. Version 2.01
    고무판은 여러번 말씀드린 것처럼 디비1 웹1.2로 운영됩니다.
    웹1.2로 숫자가 분산되는 거지요.
    웹 하나당 평일 방문객은 여름방학대 13,4만이었고 지금은 하루 10만이 조금 넘습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근거없이 말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조금 생각한 다음에 글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악천후
    작성일
    05.10.03 02:23
    No. 29

    비평이란 무엇일까요?

    지금 올라와 있는 글들을 보면 비평이란? 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무엇을 위한 비평이며 누구를 위한 비평일까요?

    무엇보다 가장 궁금한 것은 과연 비평이란 올라와 있는 글이 제대로 된 비평일까요?

    글쎄요. 전 이 점부터 제대로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평이란 혹독하다고 말씀을 하지만, 비평이란 작가의 수준을 정하는 척도이며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답니다.

    입에 너무 달면 좋고, 입에 쓰다고 뱉는 것이 아니죠.

    제가 봤을 때는 제대로 된 비평자는... 판타지에서는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비평을 하는 본인 자신부터 한번 제대로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어디서 본 몇 마디를 쓰는 것 같은데.. 솔직히 이곳, 저곳 올라온 비평들은 하나 같이 맞춤법 검사나 제대로 하세요.
    먼처킨이네요. -ㅅ-

    한마디로 정중하고 돌려 비꼬는 말투입니다.
    대사 한마디... 내용의 한구절 제대로 비평.. 아니 이야기 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제대로 된 비평 보다는 차라리...
    재밌다. 나쁘다와 같은 한두 마디 감상이 더욱 좋지요.

    비평이란 작가에게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런 식으로 쓰면 재미 없다 식은.. 차라리 안 올리는 게 좋습니다.

    우선 가장 시급한 것은 비평에 대한 올바른 인식입니다.
    어줍잖게 귀에 들은 말로 비평을 논하는 사람 때문에 피해를 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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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긴수
    작성일
    05.10.03 03:49
    No. 30

    비평이 필요하냐 안하냐. 혹은 득이 되는냐 아니냐에 대한 논의는 계속해 봐야 서로 평행선만 그릴 뿐인 것 같습니다.

    한가지 의문인 것은, 감상/추천란에 글을 올릴 때 보다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할 거 같습니다.

    이전 금강님께서 비평이 아니라 감상이라고 하신, 예를 들면 이 작품은 글의 개연성 유지가 미흡하다. 혹은 너무 말장난에 치중한 느낌이다. 상투적인 스토리에 흔한 인물들의 연속적인 등장일 뿐이다. 식의 칭찬이 아닌 글의 사용이 허용되는 건가요?

    타 작품과의 비교는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토론 마당이나 다른 란에 글을 올리고 자기 생각을 내세운 분들이 여흥을 즐기는 식으로 그렇게까지 진지하게 토론을 하고 의견을 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물론 작가님에겐 생활이니 문제 인식이 보다 강할 것입니다. 허나 물 속에 있는 사람들보다 낚시대를 건 물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만이 여기 오든, 백만이 오든 실제 문제를 제기 하고 같이 고민하고 하는 사람들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소수의 열성적인 사람들을 매도하지 마시고 (물론 그렇지 않으시겠지만. 노파심에서) 되도록이면 같이 갈 수 있는 분위기였으면 합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시도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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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계명
    작성일
    05.10.03 03:49
    No. 31

    비평은 그 객체의 반대여부와는 무관하게 존재합니다. 다시 말해서 그것은 누가 있어라 마라할 성질의 것이 아니라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 자체로도 중대한 의미를 지니는 행위이기도 하려니와, 그 대상의 발전을 위해서도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지금의 우리나라 영화산업의 발전은 비평에 힘입은 바 크고, 반면 음악산업의 저조는 그 반대의 길에 서있기 때문이라고 여깁니다.
    물론 그 차이의 이유로는 다른 복잡한 요인들이 있지만, 단순히 하나의 조건 하에서 비교하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하지만 고무판에서의 비평이란 명제에 대해서 호불호를 말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간 토론에 참여하지는 않았으되, 치열하게 진행된 토론을 보아서는 제가 생각하는 비평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면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를 원천적으로 봉쇄한다는 사실을 조금 황당하게 느끼긴 했습니다.

    이번 금강님의 글도 또한 비슷한 느낌입니다. 결국 자기 할 말만 하고만다는 느낌이 든다는 말입니다. 게다가 몇몇 군데에서는 조금 억측에 가까운 말씀들도 있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금강님 말씀을 보면, 작가와 시장 이외의 존재는 모두 제2, 제3의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결국 제1자가 아닌 존재로서 독자는 그저 시장의 확대를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삶이 결부되지 않은 자이기에 어떤 문제에서 어느 정도 거리를 두어야만 하고, 그저 책이나 열심히 사서 읽으면 되는 존재일 뿐입니다. 물론 그런 의미로 하신 말씀은 아니라 여기지만, 거기서 우러나는 느낌은 그렇습니다.
    어찌 되었든 비평이 꼭 이곳에서만 행하여야 하는 것-물론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한국무협의 진정한 비평의 장이 되기를 바라지만-은 아니기에 그리 큰 아쉬움은 없습니다만, 그리 유쾌한 기분이 들지는 않습니다.

    끝으로 여담입니다만, 비평은 굳이 그 객체의 발전에 도움이 되어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발표된 객체는 그저 연구의 대상일 뿐이고, 비평은 하나의 큰 틀에서 그 대상의 위치를 규정하는 것일 뿐입니다. 단지 그것이 그 객체에게 영향을 주거나 그 객체를 아우르는 틀이 공고해지도록 하는 작용을 하는 것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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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여림
    작성일
    05.10.03 10:33
    No. 32

    요근래 감/추란에 어떤분이 말씀하셨듯이 송백에 대한글이
    많이 올라왔지여
    못보신분은 송백관련 올라온 몇개의 글들 다 읽어보세여
    굳이 지금 비평을 이야기하지않아도
    그정도 말을 할수있을정도면 자신이 선택하는데
    충분히 도움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아 그리고 다들 부럽습니다
    어찌그리 말들을 잘쓰시는지-_-;;
    글재주없는 저는 그저 부럽기만 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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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5.10.03 11:56
    No. 33

    최소한 토론글들을 제대로 읽어 보셨다면 고무림의 확대가 시장의 확대는 아니란 것을 댓글 다신 분들도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악평 좀 듣는 다고 돈벌어줄 출판소설 접는 작가는 없습니다. 단지 고무림의 운영진 게시판 관리 업무만 가중될 뿐,
    쓰잘데기 없는 잡설 비난글들이 시장을 죽여가고 작가나 무협을 죽여 가는 것 처럼 말씀해주시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과거에는 더 심했던 상황이였지만 지금까지 잘 흘러오고 있는게 장르소설시장이죠. 그리고 비평의 장점이 아무 영향력이 없는데 시장의 악영향을 준다는 단점들만 영향력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대충 이런식의 진행이였던 것 같군요. 원래 비평금지 토론이 금강님의 글이 시작 기반이였고 진행도 그렇게 된게 보통이라 이 논단글의 원점회귀는 약간 그랬던 것 같습니다. 토론란에서의 논쟁이 완전 삽질이 된 기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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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양몽환
    작성일
    05.10.03 11:56
    No. 34

    주위에 작가님들 몇 몇분을 알고, 지켜 봐온

    저의 생각은...

    독자님들은

    공휴일을 맞아 산으로 들로 놀러가는 지금 이 시간에도

    작가님들은

    자신의 백옥같은 속살을 다 내어 준 그 나무의 희생을
    욕되게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치열하게 고민하며,
    자신의 역량의 한계를 넘나들며 분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산고의 고통을 겪으며,
    그리고 자신의 분신처럼 생각하며 세상에 내어 놓았기에
    작가님들의 작품에 쏟는 애정은 그 누구에 비길 바가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비평을 위한 대안없는 비평,
    (단지 자신의 지적유희 내지는 자기 만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대상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이 바탕이 되지 않아
    소통의 흐름을 왜곡시키는 비평,

    위의 이런 비평은 작가님들의 창작의욕에 부정적으로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차제에 이 점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 며칠 토론마당에서

    혹자는 참으로 민망할 정도의 표현(쓰레기?)을 써 가면서
    습작수준의 글이 출판됨을 호되게 질책하시며 비평하시더군요.

    그에 대한 저의 생각은
    첫째/습작수준과 출판수준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것이며,

    둘째/비록 습작수준의 글이라도
    완결이 되던 혹은 그렇치 않던 간에 '출판'이라는 공정을
    거칠 수만 있다면,
    그 작가의 역량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물론 그런 행운을 잡는 일도 그리 간단치는 않지만서도...)

    그리고 또 어떤 분들은 그러시더군요.
    "소비자로서
    헛되이 소비된 자신의 800원의 비용과 2시간의 시간을..."

    감히 말하는데
    그런 분들은 그저 그렇고, 그런 소비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말없는 대다수의 일반 독자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그런 분들은 홀연히 왔다가 언젠가 바람처럼 사라질 분들이지요.

    저는...
    갈매기 세계에서는 결코 곱게 보아줄 수가 없는 이단아(그러나 선구자)인 '조나단'이겠지만서도
    언젠가는 모든 갈매기들이 다 조나단이 되어야 하는
    그런 날이 현실로서 올것이며, 반드시 다가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제...
    작가, 독자는 단순히 둘이 아니고, 전체임을 생각하며
    장르문학이 우뚝 서 모든 문학을 선도하는
    그 날을 대망하며 작가와 독자 양자가 지혜와 힘을 모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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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墮落天使
    작성일
    05.10.03 12:42
    No. 35

    그저 그렇고 그런 소비자중 한 사람인 본인이 위의 글의 읽고 지나가기가 그냥 섭해서 한 자 올림니다.
    백옥같은 속살을 다 내어준 그 나무의 희생을 욕되게 하지 않게 노력하고 계시는 작가님들은 엄밀한 의미에서 상업활동에 열심히 하시는 거지 독립운동내지 계몽활동을 함이 아닙니다.
    그런 작품들을 소비자가 읽고 재밌다/없다 라는 감상(비평이나 비난이 아님)을 발하는 데 너무들 과민반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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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양몽환
    작성일
    05.10.03 13:05
    No. 36

    타락천사님/
    작가님들이 나름의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입니다.
    (상업활동, 독립운동, 계몽운동이 여기서 왜 나오는지?)

    올린 글, 있는 그대로를 보지 않고,
    자기 것을 더해 본래의 뜻을 왜곡시키는
    이렇게 꼬인 분이 있으니
    비평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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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스플래쉬
    작성일
    05.10.03 13:58
    No. 37

    태클은 아니고 위에님들이 이상한 소릴해서

    20만이 오다뇨.

    똑같은 사람이 여러번 오는 사람이 많아서 그정도 수치가 되는 겁니다.

    고무판 가입자가 얼만지는 모르지만 1~2만명정도가 왔다갔다한 수치라고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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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남궁훈
    작성일
    05.10.03 14:45
    No. 38

    스플래쉬//네이버 같은 검색엔진에서 'Webalizer'를 검색해 보세요.
    님의 말씀대로 가입한지 얼마 안 되시고, 자세히 알지도 못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충 따져 '그건 아닐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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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Killandi
    작성일
    05.10.03 16:22
    No. 39

    스플래쉬님.. 금강님이 댓글로 단 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죠?
    컴퓨터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제가 읽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자세히 밝혀놨던데 그걸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옵니까?
    가입자가 얼만지 모르지만 1-2만명 정도일 뿐일꺼라구요?
    님이 운영자세요? 금강님보다 더 잘 아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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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태율
    작성일
    05.10.03 19:13
    No. 40

    33번 댓글 noodls 님
    논지를 전개함에 있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악평 좀 듣는 다고 돈벌어줄 출판소설 접는 작가는 없습니다. 단지 고무림의 운영진 게시판 관리 업무만 가중될 뿐이라 하셨지요?
    악평 듣는다고 누가 글을 접는답니까? 다만 고무판서 떠날 뿐이지요. 님의 주장과 달리 게시판관리 의무가 가중되지 않고 오히려 한산해지겠죠. 글이 없는데요.

    쓰잘데기 없는 잡설 비난글들이 시장을 죽여가고 작가나 무협을 죽여 가는 것 처럼 말씀해주시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왜 아니라고 생각하나요?
    쓰잘데기 없는 글이 안 죽인다고 믿는 근거는 뭡니까?

    과거에는 더 심했던 상황이였지만 지금까지 잘 흘러오고 있는게 장르소설시장이죠.
    --잘 흘러오고 있다?
    2만개이던 대여시장이 이젠 6천도 안되고, 그것도 만화방은 다 죽고 대여점도 비디오방이랑 겸업을 하지 않으면 못버티는데도요? 작년만 해도 소위 대박이라 칭해지던 하한선이 1만에서 5천으로 두배 가까이 줄어 들었습니다.

    누들스님은 트집을 잡고 싶어 안달나신 분 같습니다. 누들스님보다 장르를 걱정하는 것은 글에 목숨을 건 글쟁이 당사자들입니다.
    적당히 하시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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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농풍답정
    작성일
    05.10.03 22:29
    No. 41

    예전에 보던 무협에서 이런 이야기를 읽은적이 있었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고...

    금강님이 운영하시는 사이트에서,
    금강님이 어떤 이득을 취하자고 하시는 일도 아니고,

    비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님들 만의 사이트를 하나 만드심이 어떠신지..
    아님 다음 카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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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령감자
    작성일
    05.10.04 02:15
    No. 42

    확실히 사람이란 자신이 듣고 싶어 하는 말(또는 글)만 들으려 하는군요.
    누구든지 말이죠.....
    최소한 고무판에서 토론무용이란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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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코코코
    작성일
    05.10.04 03:19
    No. 43

    결론이 났네요..
    더이상 고무판에서 비평허용을 주장해야
    공허한 메아리일뿐....

    금강님의 글이나 리플들중에 반론하고 싶은 글도 있지만,
    이미 끝난 토론........................................................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니,
    이제 비평에 대한 주장은 접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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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검파랑
    작성일
    05.10.04 10:55
    No. 44

    금강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무슨 일이건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는 점은 다들 공감하실거고...
    기초가 단단해진 다음에 시작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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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양몽환
    작성일
    05.10.04 12:03
    No. 45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것으로 흔히들 물과 불을 얘기하는데,

    불은
    모든 것을 태워 정화를 시킵니다.

    결과적으로 남아 있는게 하나도 없지요.(그래야 확실한 정화...)

    물은
    모든 것을 받아들여,
    스스로의 맑음이 더럽혀지는 희생으로 정화를 시킵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것이 깨끗하게 변한 모습으로 그 자리에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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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서한
    작성일
    05.10.04 20:22
    No. 46

    지금의 감상 추천에 올라온 글을 보면 비평 못지 않게 자신의 읽은 소설들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잘 정리한 글들이 보입니다.

    현 고무판의 상황에서 전면적인 비평이 받아들이기 힘들지라도
    감상 추천란만 잘 활용해도 충분히 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굳이 비평이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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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진립
    작성일
    05.10.06 00:33
    No. 47

    저 같은 경우는, 소설을 선택할때 '감상/추천'란에서 추천이 많은 글을 선택하는 편입니다. 글쎄요, 진짜 무협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서 나오는 소설들을 다 읽을 정도가 아니고서야 추천이 많은 글들을 읽는 것만도 벅차더군요. 위의 서한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의 감상/추천란 만으로도 충분히 소설 선택에는 무리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절충안 역시 맘에 들구요. '아주아주 솔직한 이야기로' 예전에 올라오던 비평중에서, '허접한'비평들이 상당수를 차지해서(물론 대단하다 싶은 비평도 있었습니다만) 짜증났습니다. 그냥, 저는 단순히 긍정적인 것이 좋습니다. 뚜렷한 논리로 감상을 적은 추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비평으로 못쓴작품들을 떨궈내는것 보단, 추천으로 좋은 작품들을 열심히 푸쉬해주는 것이 보기에 훨씬 낫습니다. 창작의 장이고, 탐독의 장인 이곳에서 자라나는 싹들을 잘라버리는 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못쓴 소설만큼이나 허접한 비평글도 많습니다. 소설 하나만 가리기에도 벅찬데 비평글까지 가릴려니 두배의 심력이 소모되는듯 합니다.

    저같은 독자는, 굳이 비평글을 본다면 권위있는 작가분들의 비평글 외에는 보고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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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박현(朴晛)
    작성일
    05.10.06 06:08
    No. 48

    혹여 작가라는 선입관으로 인해 오해를 하실까 싶어 망설였습니다만,
    저 역시 독자였던 시절. 비평을 읽어본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저 좋은 글 추천으로도 만족했지요. 그리고 그보다 더 좋기로는 제 스스로 고르는 것이었습니다. 쫙 들어온 신간들을 보며 입이 쫙 벌어져 시작 부분과 끝 부분을 보고 스스로 판단해 골라 읽는 것도 나름대로 또 하나의 재미이자 소일거리였습니다. 물론 신간이 안 들어올 땐 구간들을 몇 시간이고 뒤적이다가 우연히 비급 하나를 발견하게 되면 그야말로 보물을 얻은 듯 기뻐했지요. 또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책이 없으면 비급 찾아 삼만리, 대구 시내를 헤매다니며 제가 미처 보지 못한 비급들을 찾아 헤맸지요. 그러다가 더 이상 읽을 작품이 보이지 않자 답답한 마음에 이 길로 들어서게 됐구요. 지금 되돌아봐도 골라읽는 재미...정말 꿈만 같던 시절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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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erin
    작성일
    05.10.07 16:45
    No. 49

    저... 질문이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딱히 마땅한 곳도 없고 어차피 이글에 대한 덧질문 같은 것이니까 그냥 여기에 댓글로...

    왜... 비평을 하자고 하는 분들은 작가님께 1:1로 비평을 하지 않나요? 설마 그것도 막혀 있나요? 비평이란것이 그렇게 작가를 위한 것이라면 그냥 작가님에게 1:1로 이야기 드리면 되지 않나요?
    noodls님같은경우 토론장에서 인터넷에서 상품살때 다른사용자들의 평가를 보고 살수있는게 당연하다. 그처럼 독자를 위한것이 필요하다. 라고 하시던데..
    그건 비평이라는 이름을 거창하게달지 않아도 되지 않나요? 글에대한 감상 정도가 적당하지요.
    가령 문학잡지같은경우에도 비평이란 이름을 거창하게 달고 나오는 코너가 따로있고 작품에 대한 독자들의 느낌같은것을 실어주는 코너가 따로있지요.

    이해가 조금 안가네요. 왜 공개적으로 비평하지 않으면 속이 안풀려. 라고 이렇게까지 문제가 커져야 하는지 그 자체가 말입니다.

    왜 쪽지나 기타 등으로 1:1로 비평을 하면 안되는거죠????????
    그리고 noodls님의 말씀으로는 비평이 금지될쯔음에는 고무판 작가님들이 [비평]이란걸 거부했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질타, 씹기, 감상, 기타등등]을 거부한게 아니라 정말 [비평]을 거부하셨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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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惑)臥龍岡
    작성일
    05.10.07 18:10
    No. 50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독자가 무서운 작가, 피하고픈 작가는 글을 쓰지 마세요.
    자신의 글에 자신감도 없으면서 무슨 글을...
    너무 욕먹고(혹은 그 욕먹음으로 인해서 발행 부수가 줄어들어서..) 고무판을 떠났다?
    잘 떠났습니다.
    어차피 보고 싶은 책은 어떻하든 보게 될 것이고...그게 아니라도 무협지...넘쳐 납니다.

    독자도 많지만 작가도 넘쳐납디다.

    (ps.'무협소설'?..핫핫..그냥 저는 '무협지'라 하기로 했습니다. 뭐 그렇게 틀린 말이 아니거든요. 미래의 희망을 보고 이제껏 '무협소설'이라 불러 왔지만...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호박에 줄 그어 수박만들기..뭐 그런 생각만 계속 들었었습니다(몇분의 좋아 하는 작가의 것만 빼고는...)...핫핫핫)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Kerin
    작성일
    05.10.07 20:19
    No. 51

    그러면 한가지 물어보고 싶네요. 왜 고무판은 그렇게 공개적으로 작가를 질책하는 곳이 되어야 하나요?
    하고싶은말 개인적으로 1:1로 글 적어서 쪽지 보내면 안되나요?
    뭐 보낸 다음에 작가님이 제대로 대답해 주건 씹건간에 그건 작가님 선택이고요.
    왜 그렇게 공개적으로 [질책]할 권리가 중요한가요?

    금강님이 말씀하셨잖아요? 고무판 애시당초 작가들이 글 쓸 마음이 들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곳이다.
    그런곳에 와서까지 꼭 작가들 따끔할 정도를 넘어, 기죽을 정도를 넘어, 매일매일 자괴감이 들정도의 질책만 해야하나요? 그건 작가들 글쓰라는 공간이라기 보다는 질책좋아하는분들이 대놓고 질책하는 사이트지 않나요?

    정말 하고싶은말은 작가님에게 직접 하시면 됩니다.
    하이텔 무림동 처음 열릴때부터 그래왔고 기타 환타지 사이트에서도 그래왔고 (유조아에서는 대부분 짜증난다는 답변만 들어왔고 =________=;) 고무판에서는 별로 제가 말안해도 보려고 보는 소설들은 다른분들이 다들 짚어주시기에 딱히 안그래 와서 그런지 몰라도 꼭 작가에게 짚어주고 싶은말이 있을때 그걸 1:1로도 글 못적어 전하고 꼭 다보라며 떠벌이며 게시판에 공개하고싶은 욕망은 이해 자체를 못하겠네요.

    惑)臥龍岡님처럼 생각하면 3류장르가 될수밖에 없는것 아닙니까?
    갈려면 가라 너말고도 작가는 많다. 그러니까 질이 떨어지지. 아닌가요? 가령 역사적인 모 작가도 뒤에가서 명작들을 남겼다지만 처음은 남의소설 따라하기밖에 못하는 작가였습니다. 惑)臥龍岡님같은 독자들만 있었다면 애시당초 떠날사람은 떠났을테니 그런 명작들 또한 역사에서 삭제되어야 겠죠. 그건 독자가 아니지 않습니까? 소비자지. 적어도 독자라고 스스로를 칭하려면(팬까지 안가더라도) 그정도 생각은 버리셔야지요.
    惑)臥龍岡님같은 분들만 넘실거렸다면 좋아하신다는 그 작가분들도 대부분 그냥 떠나갈 시절 다 떠났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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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惑)臥龍岡
    작성일
    05.10.07 23:34
    No. 52

    Kerin님에 대한 반론...
    1.고무판이 지금까지 작가에 대해 공개적으로 질책하는 곳이었다고는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추천 만큼 비평(혹은 비난, 감상)이...고르게 분포했었지요...잊으셨나요? 아님 관심이 없으셨나요?)
    2.독자가 작가에게 꼭 1:1로 쪽지를 보낼 이유가 무엇이지요? "보낸 다음에 작가님이 제대로 대답해 주건 씹건간에 그건 작가님 선택"...이라는 님의 글은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합니다....
    3.공개적으로 질책할 권리가 필요하냐구요? 독자는 침묵 또는 추천만 해야하는 거수기 인가요? 작가를 위해 독자가 있는 건가요?
    4.금강님이 "고무판 애시당초 작가들이 글 쓸 마음이 들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곳"이라고 정말 말했었습니까? 정말입니까? 확실합니까? 독자는 제외한 작가만을 위한 커뮤니티였었습니까? 그랬습니까?

    Kerin님.
    님의 주장은 전혀 이해 불가능입니다. 참...솔직히 한숨이 나옵니다.
    님의 주장은 작가를 감싸주는 것으로 보이나...실제로는 작가를 죽이는 길입니다. 안그래도 필력이 떨어지는 무협지 작가들에 쓴소리를 하는 독자들을 입막음 한다면 그들을 온실 속....그들만의 3류 리그에서 항상 못 벗어나게 할 뿐입니다.

    (ps. 항상 밝혔다 시피 비평, 감상을 벗어난 저질적, 원색적인...비난을 위한 비난은 경고, 퇴출을 시켜야 된다는 입장 위에서 본 글을 씁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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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정상수
    작성일
    05.10.08 00:18
    No. 53

    누가 남에게 함부로 쓴 소리 할 권리를 갖고 있는 것인가요?
    세상에 그런 권리를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부모자식 간에도 도리가 있고 일방적으로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그것도 도가 지나치면 아동학대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터무니 없는 소리 하면 다큰 자식이라면 아예 상종도 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어떤 건방진 사람이 남을 공개적으로 질책을 할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까? 그런 소리 하는 개념없는 사람이 제대로 비평인들 하겠습니까?
    설사 범죄를 저질렀다고 해도 적절한 절차에 의해 처리를 하면 되지 공개적으로 질책할 권리는 없습니다. 그것은 자칫 사생활 침해이거나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범죄행위를 하겠다고 공언하시는 것입니까?
    작가가 범죄를 저질렀습니까?
    설사 그렇다고 해도 질책할 권리는 없습니다. 단 적절한 절차에 의해 적절하게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 하긴 뭣하지만 인권 뭔지도 모르고 명예훼손이 뭔지도 모르고 남을 제 맘대로 비방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함부로 비평이라고 써 놓은 글이 인권을 침해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범죄행위가 될 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멋 모르는 사람들을 자칫 범죄자로 만들 수 있는 비평을 허용하라는 것은 무책임한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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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진립
    작성일
    05.10.08 01:27
    No. 54

    惑)臥龍岡님//님 논리대로, 결국 보고싶은책은 보게 되는거고, 그게 아니라도 무협지가 넘쳐난다고 칩시다. 보고싶은 책은 결국 보게되고, 실력이 있으면 결국 빛을 발한다는 말씀이신데, 그렇다고 하면 실력이 떨어지는 작가들을 맹렬히 비판해서 죽일 이유는 대체 어디 있는지요? 어차피 잘쓴글은 잘쓴대로 인정받고, 못쓴글은 못쓴대로 안팔린다는 말씀아닙니까. 근데 못써서 안팔리는 글을 비판해서 두번 죽일 이유가 어딨는지 궁금하단 말입니다.

    그들의 온실속 3류 리그라구요? 지나친 비약입니다. 금강님을 비롯하여 필력을 인정받는 여러작가님들이 그 자리에 올라오기까지 '아마추어 비평가'들의 기여가 정말로 대단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분들이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셨기'때문에 현재의 자리까지 올라 오신거라고는 생각이 되지 않으시나 보네요?
    많이'쓰셨기'때문에, 지금의 자리에 올라오실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히 쓰셨을거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그런분들께서 초창기에 쓴 글들이(그분들이 지금 세대에 태어나셨더라면, 초기작품 이전의 습작 비슷한 글들도 인터넷에 올리셨을 겁니다.)아마추어 비평가들의 몰매를 맞고, 후회하여 절필하셨다라고 생각해보십시오. 끔찍합니다.

    님의 주장은 큰 맹점이 있습니다. 작가들은 많이 생겨나야 합니다. 그리고 계속 쓰면서 전체적으로 수준 향상 되는 것이 무협계의 양적질적 발전을 가져오는 겁니다. 님처럼 안될 작품은 잔인하게 다 솎아내 버린다면, 무분별한 솎아내기 속에서 희생되는 '가능성있는 씨앗'이 소수라도 계속 생기게 되는 거겠죠.

    ---물론, 제대로 된 비평가들은 환영합니다만, 한 둘의 악성분자들이 만들었던 피해가 너무나 컸기에, 금강님이 이러한 결론까지 가신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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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하는 둘
    작성일
    05.10.08 03:00
    No. 55

    솔직히 무협소설은 저한태 시간때우기 용밖개 되지 않듯....
    무협소설은 그냥 젋은 나이에 보는 그냥 웃고 넘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요즘 고무판은 책 홍보 사이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2권내고 바로 e북으로 가는 작가분도 잇고 ..아 그럴거면 아애 연재를 말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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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惑)臥龍岡
    작성일
    05.10.08 10:02
    No. 56

    위 정상수, 진립님...
    님들의 주장대로라면 ..........
    "독자는 오로지 작가를 씹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또는 최소한
    "고무판의 독자들은 작가를 무조건 씹는다..죽인다.." 라는
    대명제 위에서 출발하는것 같습니다.

    하~~~~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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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惑)臥龍岡
    작성일
    05.10.08 10:05
    No. 57

    그렇다면...제가 주장했던것 중 하나로...
    게시판을 아예 없애버리세요.
    아니면, 작가 또는 일정자격(?..흐흐ㅡ)을 갖춘 이만 게시판을 사용할 수 있게 하던지요.

    씹어대는 혹은 작가를 죽이기에만 물두한다는...독자, 고무판 이용자들이 더이상 발 붙일 수 없게요...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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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惑)臥龍岡
    작성일
    05.10.08 10:25
    No. 58

    그리고 정말 또 하나...

    뭣 같은 독자가 씹어댄다고 도망칠거라면 아예 필을 놓으세요.
    그정도 새가슴으로 뭘 합니까?

    제 경험상 이러한 인터넷 커뮤니티가 아닌 방송, 신문을 통해서도 실랄한 비판, 비난을 받고도 신경도 쓰지 않거나..또는 적극적으로 반론을 하는 작가들도 많이 봐 왔습니다. 화를 참지 못하여 길길이 날뛰는 분도 있구요..

    또, 일부 정치인, 경제인, 연예인을 보세요.

    그들 만큼 욕 먹는 사람 어디 있겠어요? (고무판과는 전혀 다르게...정말 전형적인...우리가 이것이 인신공격이다..라고 알고 있는 것을 항상 당하고 삽니다.)
    그러나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며 잘 살아가더군요.
    (정말 자신을 욕하는 xx같은 놈들도 있지만 자신을 지지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또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것도 많이...그런것을 생각해보면 고무판은 오히려 훨씬 양호합니다. 또한 이용자들의 자정노력도 상당하죠.)

    위 님들의 생각대로라면 그들은 벌써 그 판을 떠났어야 할텐데 말이죠?
    왜 유독 이 고무판만 이러한 괴변적 논리를 말하는지? 또는 일부 먹혀 들어가는지 전혀 이해 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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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정상수
    작성일
    05.10.08 10:36
    No. 59

    쓴 소리, 질책을 공개적으로 하려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자신의 기분풀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입니다. 그것은 정말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철부지의 소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소리를 하는 사람이라면 결코 제대로 된 비평을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개념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개념은 사이버 환경에서 언행이 어떤 의미인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작품을 비판하는 내용의 글들 중에 솔직히 명예훼손이나 사생활침해, 인격모독을 하지 않는 제대로 된 글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거의 없습니다.
    단지 문제가 있어도 대상자가 독자를 상대로 하여 그런 것을 일일이 문제삼기 귀찮아 그냥 모른 체 넘어가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법이나 글쓰기에 대하여 제대로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말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공개된 곳에서 특정인, 특정상품, 특정사안에 대하여 이롭지 않은 언급을 할 때는 법적인 책임을 항상 염두에 두고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확신이나 느낌이 들더라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가 없는 것이라면 조용히 입을 닫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고소, 고발을 당하여 벌금을 내고 위자료내고 심하면 감옥에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뭔가 불만을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 그런 손해까지 감수하실 것입니까?
    그런데 그런 소양을 가지고 문제를 회피하여 작성된 제대로 갖추어진 글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비판이나 비평을 허용하는 것은 커다란 위험을 자초하는 것입니다.

    惑)臥龍岡님께서 그런 위험을 감수하면서 그런 사이트 하나 운영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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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진립
    작성일
    05.10.08 15:28
    No. 60

    惑)臥龍岡//에씨.. 일부 정치인 경제인들은 먹고살기에 훌륭한 직업 아닙니까. 실제로 많이 팔리면 욕들어먹더라도 걱정할 이유가 어딨습니까. 말씀하시는거 하나하나가 계속 제 더듬이에 걸리는데, 좀 덜 감정적으로 말씀하십시오. 그리고 저 같은 사람들이 고무판에 많이 있는데 '고무판의 독자들은 작가를 씹기 위해 존재한다.' 이런 대명제가 성립할 수 있습니까? 자꾸 더듬이에 걸리네요 ㅡㅡ; "아직도 앞으로의 무협계를 위해서 솎아내기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거기에 대한 답변이 듣고 싶으네요."

    그리고 정상수님과 동의합니다. 아마추어 비평가들의 대부분은 작가를 위한것도, 무협소설시장을 위한것도 아닌 배출의 욕망에의해 글을 쓴다고 생각되는군요. (이건 그냥 봤을땐 모르겠는데, 위의 비평 옹호론자들의 논리에서 오히려 그들 스스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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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erin
    작성일
    05.10.08 15:43
    No. 61

    惑)臥龍岡 님..
    1.(추천 만큼 비평(혹은 비난, 감상)이...고르게 분포했었지요...잊으셨나요? 아님 관심이 없으셨나요?) -> 그건 지평이 아니라 질타 아닌가요? 지평은 비평이고 비난은 비난이교 감상은 감상이고 또 질타는 질타인 것입니다. 모두가 다른것입니다. 질타와 씹기를 비평이 억지로 집어넣으시는게 관점의 차이 아닐까요?
    2.독자가 작가에게 꼭 1:1로 쪽지를 보낼 이유가 무엇이지요? "보낸 다음에 작가님이 제대로 대답해 주건 씹건간에 그건 작가님 선택"...이라는 님의 글은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합니다....
    -> 저는 저렇게 살아왔습니다. 제가 보기에 뭔가 이상한 점이 있으면 그걸 작가님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것을 알려주고 작가님이 감사하다는 말한마디하면 그게 그렇게 기쁠 수고 없습니다. 또는 제가 잘못된 것을 이해시켜주어도 뭔가 기쁜마음이 들수밖에 없지요. 그런데 그런 분들 말고 뭔가 저로서는 정말 순수하게 지적이란걸 보내도 씹기로 대꾸해주는 분도 계시지요.(특히 유조아에서;;) 그런분들에게 제가 저 잘났으니 [내말듣고 이거 고쳐]라고 여기 저기 다니면서 글쓰고 다니면 그게 추태 아닌가요? 그냥 에잇 기분나빠 하면서 글을 떠나거나 아니면 그냥 그래도 붙어있거나 하지요.
    아니면 그런 글을 썼다는 자기만족으로 비평 하시는건가요? 작가에게 지적해준다는 뜻으로 비평하는것이 아니라?
    자기가 듣기 싫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들으라고 한다는 말씀입니까?
    저는 그런 의미에서 작가의 선택이라고 한것입니다.
    惑)臥龍岡은 아니면 그렇게해도 안듣는 작가님이 게시판에 글써서 씹으면 그글보고 자기반성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저 게시판에 비평할 쾌감을 위해서 만든 사고방식이지 정말 문제에 대한 답은 아니지 않습니까. 어차피 1:1로 정중히 말씀드려도 무조건 적으로 귀막을 분 같으면 게시판에 비평 적는다고 발전적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것은 생각 못하시나요?

    3.공개적으로 질책할 권리가 필요하냐구요? 독자는 침묵 또는 추천만 해야하는 거수기 인가요? 작가를 위해 독자가 있는 건가요?
    -> 금강님의 기본적인 말씀조차 끝까지 이해안하시려나요? 왜 남의말은 절대 무엇하나 받아들이지 않나요? 작가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사이트 아닌가요 고무판은? 사이트마다 특징이란게 있습니다. 왜 그런 특징들은 모두 무시하고 자신의 생각대로만 사세요?

    4.금강님이 "고무판 애시당초 작가들이 글 쓸 마음이 들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곳"이라고 정말 말했었습니까? 정말입니까? 확실합니까? 독자는 제외한 작가만을 위한 커뮤니티였었습니까? 그랬습니까?
    -> 왜 작가들 글쓸마음 들기 위한곳이 되면 독자는 제외되나요? 적어도 게시판이란 게시판에가면 작가들이 글쓸마음만 뚝뚝 떨어지고 오는 귓말들은 좌절만 하게만들고 그 어떤 발전성도 주지 못한다면 그정도는 되어야 독자들을 위한 커뮤니티가 되는건가요?
    惑)臥龍岡님은 독자였어도 저같은 사람들은 독자가 아니었나보군요? 그래서 소외감을 느끼지 못했나봅니다. 제가 하고싶은말 게시판에 방방 떠벌이며 하지못했다고, 그냥 1vs1로 귓말로 해야했다고 소외감 드는 그런 괴상한 녀석은 아니거든요.

    쓴소리를 하지 말란게 아니지 않습니까?
    꼭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방방뜨며 쓴소리 해야할 이유가 어딨냐고 묻는데 쓴소리 하지 않는곳은 3류가 된다고 하면 동문서답 아닌가요?
    누가 쓴소리를 하지 말라고 했나요? 저는 비평이 금지되었단 소리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게시판에 비평이 올라오다보면 비평을 넘어선것들이 올라와도 막기 힘드니까 비평을 게시판에서 금지했다는 소리는 들었어도 말입니다. 왜 님은 게시판에 비평하지 않으면 이세계는 비평없는 3류세계가 되어버렸다고 과대해석하십니까? 그렇게 비평하시고 싶으시다면 1vs1로 얼마든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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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惑)臥龍岡
    작성일
    05.10.08 19:43
    No. 62

    핫핫하~~~~
    여러분들께서 벌떼처럼 달려 드시네요... 좋습니다.

    본래 귀찮아서 더이상 댓글을 달지 않으려 했습니다만...뭐...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님들이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도대체 정말 저에게는 괴변으로 들립니다.
    십분 이해하려 하며 글을 읽어도 이렇게 괴리가 있는 것에 황당할 따름 입니다.

    모든 공론화의 장에는...듣기 좋은소리, 쓴소리, 감상, 비난, 모독...등 여러가지가 존재하지요. 이 고무판도 그러했구요.
    그러나 제가 이제껏 경험한 바, 비난과 모독이 결단코 난무한 적이 없습니다. 물론 사람 사는 곳에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는 관계로 그러한 비난, 모독을 목적으로 한 글이 올라온 적도 있습니다만 모두, 고무판 독자, 이용자들의 자정노력으로 오히려 안좋은 꼴을 당하였지요.

    저도 당연히 비난 및 인신공격성 글...그러한 글을 쓴 이는 강퇴를 해야 한다는 입장임을 수차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점수제, 3진아웃제 등의 방법을 제시한 적도 있지요.

    이런 저도...추천은 물론 쓴소리, 감상...등은 존치를 시켜야 한다는 입장에서는 추호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위 분들의 입장은 추천을 제외한 모든 글은 공론화의 장에 올릴 수 없다. 올려서는 안된다. 올릴 자격을 갖춰라........등등을 요구합니다.
    맞지요? 감상은 비평적인 글이어서는 아니되고, 쓴소리와 비평적인 글은 자격을 갖춘이만이 써라. 아니면 작가에게 1:1로 메시지, 메일을 보내라. 설사 대답이 없더라도 그것이 작가를 위한 길이다?

    도대체 독자, 아니 사람이란 존재를 무엇이라고 인식하고 있는지.......

    흠........
    저의 주장은 대충 아실 것입니다.
    세상에는 온갖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의 다양한 말과 글들은 당연히 상식적인 수준에서 허용을 해야 합니다. 그럼 상식이 뭐냐? 최소 고무판에서 제가 아는 상식은 비난을 위한 비난, 인신공격 등 도를 넘어선 것을 제외하고는 허용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정도면 상식이 아니겠어요? 고무판 실명인증제 아닌 가요? 자신의 이름을 걸고 글을 쓰는데 그런 것도 허용을 못한다면 독자, 이용자를 책의 선전수단으로 이용할 뿐이라는 혹독한 비평을 들어도 쌀 것입니다.

    뭐...지금 이러한 저의 주장이 고무판 업무방향과 틀렸다면 저를 강퇴 시키십시요.

    저는 고무판의 형식적 주인은 운영자이나 실질적인 주인은 독자, 이용자라는 생각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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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erin
    작성일
    05.10.08 23:20
    No. 63

    저.... 惑)臥龍岡님... 왜 다른사람 말을 들을려고도 안하세요?
    비평가지고 뭐라고 한 사람 없다고 몇번더 말씀드려요? 그래도 그것에 대해서는 안들리는가요?
    비평을 허용하면 비평을 넘어선 문제를 지닌 글들 또한 처벌하기 정말 애매해 지기 때문에, 그리고 이미 실제적으로 그런 문제를 지닌 글들이 자체정화작용으로 어떻게 되지 않는다는것이 증명되었기 때문에 비평조차 덩달아 금지된것이라고 어느글을 봐도 눈이 있다면 볼수있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데도, 惑)臥龍岡님께서는 오로지 비평도 다 막는다고? 그래서 뭐가될래? 라고 말하시면 도대체 뭘 몇번을 더 말씀드려야 하나요?

    1:1로 메일을 보내라? 저는 그게 작가를 위한 비평이라면 그러라고 한것이었습니다. 작가를 위한 비평인 것이면 왜 1:1로 못보내냐고요. 1:1로 보내는것만이 작가를 위한 길이다. 라는게 아니라요. 앞뒤를 바꾸면 말이 전혀 달라집니다.
    1:1로 메일을 보내도 신경 안쓰는 작가들은 어쩌라고요;; 그건 정말 방도가 없는건데 그런 분에게 1:1로 메일 보내도 신경 안쓰니까 게시판에 올린다? 무슨 효과가 있을까요. 그것을 말한겁니다. 자신이 자신을 위한 어떤 이야기도 듣지 않겠다는데 뭘 어쩌겠습니까? 그건 정말 작가의 선택 아닙니까? 그런 의미의 선택이란 말이었습니다. 무슨 잘한다는 뜻이 아닌.

    작가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가 특정 작품에 열받아서 그것을 남들과 같이 씹어야 겠다. 라는 것이 아닌 이상 그런 경우 게시판에 올린다는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어차피 듣지도 않고 곱게 받아들일 리도 없는데 말이지요.
    아니라면 혹시 惑)臥龍岡님께서는 어차피 1:1로도 신경 안쓰는 분이 게시판에 올린다고 진취적으로 받아들일거라고 생각하시나요.

    惑)臥龍岡님이 그렇게 자신의 주장을 올바르다고 주장하시려면 다른사람이 뭘 주장하는지부터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비평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비평을 허용하면 정도를 넘어선 것들을 과연 누구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걸러내서 무엇은 걸르고 무엇은 안걸르고 할수 있느냐? 그럴 수가 없으니 결국 문제가 되는것들이 하나둘 나오는 부작용을 막을 수가 없어서 비평까지 덩달아 금지했다고 말을하는데 혼자서 세상 모든 비평에 귀를 막은곳이라고 말하면서 정작 그렇게 전하고 싶은 비평이란것을 왜 작가에게 직접 전해서는 안되는지는 설명도 못하시는건가요?

    저는 惑)臥龍岡님과 똑같은 일개 독자의 입장이었지만 단 한번도 고무판에서 소외된 존재라는걸 느낀적도 없습니다. 그저 고무판 작가분들의 장사를 위해 이용되는 존재라고 느낀적도 없고요. 그런것을 도대체 무슨 박대를 받으셨으면 고무판에서 들러리로 지냈다고 생각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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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월랑이
    작성일
    05.10.09 02:52
    No. 64

    비평은 작품이 발전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비평이아닌 비방이라면 오히려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는것입니다.

    저도 많은 비평글을 보면서 느낀점이지만...
    중도적 입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군, 적군이라는 선을 그어놓고 흑백논리를 펴며 비평이아닌
    비방으로 발전하는것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사회가 변하면서 무협의 형태도 많이 변했는데 그러면서 자신이
    읽었던 시대의 작품에 빠져 다른 형태의 작품은 배척하는 무조건
    내가 좋아하는 것이 정설이다는 식의 행태가 많이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비평이란것은 그 작품이 좀더 올바른 쪽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지 저속한 언어를 섞어가면서...
    작가와 그것을 읽는 다른 독자를 비하하고, 자신의 생각만이 옳은것처럼
    말하는 것은 비평이아니라 그저 자신만의 아집에 불과 합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그사람들이 모두 같은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서로 비슷한 코드를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생각을 자신의 생각과
    무조건 맞추려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모두 똑같은 형태의 작품만이 나온다면 무협문학이 발전할 까요..?
    우리 모두 한번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립
    작성일
    05.10.09 12:03
    No. 65

    惑)臥龍岡//쩝.. 괜한 헛소릴 한듯하네요'' 나름대로 님의 이야기에 대해서 신중하게 반론했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이해가 되지 않고, 내 할말만을 하겠다.'라는 입장이라시니~. 그렇죠 머.. 끝까지 님의 대전제만을 밀어 붙이십시오. 조목조목한 사항에서는 반론을 들지 못하더라도 대전제만이 굳건하다면야 누가 님의 생각을 바꿀 수 있겠습니까. 껄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惑)臥龍岡
    작성일
    05.10.09 18:21
    No. 66

    솔직히 댓글 보구 그냥 치났쳤었습니다.
    근데..갑자기 정말 궁금해 졌습니다.

    지금 위의 분들은 비난, 모독을 포함한...예를 든다면...소위 "정말 재미없었다"... 등의 밑도 끝도 없는 댓글류도 차단해야 한다는 주의 이지요?
    저는 님들의 주장을 그렇게 이해를 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정말 재미있었다"..라는 ...똑같은 한줄의 댓글은 어떻게 처리 하기 원하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惑)臥龍岡
    작성일
    05.10.09 18:24
    No. 67

    그러고 보면 위 진립씨의 댓글은 제게는 상당한 모욕으로 와 닫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Color
    작성일
    05.10.10 06:34
    No. 68

    비평이 필요하다고 인정도 하셨고 왜 비평금지를 시작했나도 적으셨고 그것이 금강님 개인의 입장이 아니고 이곳에 글을 쓰는 작가분들과 사이트 운영자의 입장과 전체시장을 바라본 관점에서의 결정이라는것도 쓰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숫자까지 인용하셔서 말이죠.
    결론은 마지막에 쓰신 - 아직 때가 아닙니다 -
    이걸로 충분하게 비평금지에 대해 인정할 수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독자의 입장에서는 비평을 허가하는게 옳다고 생각했지만 이 글에 쓰신 금강님의 입장과 금지 이유에 대해서 반론할 수 없어서 인정했습니다.

    금강님의 이 글이 비평에 반대하기 때문에 비평금지를 시행하고 있다는 글이 아니기 때문에 비평금지는 잘못된 것이다..라는 원론적인 반론은 의미가 없습니다.

    비평금지를 전후해서 봤을때 방문객수의 차이가 있고 감비란에서의 성공작이 시장에서의 실패하는 경우와 시장에서 성공하는 경우의 수치도 차이가 나는 이런 결과 앞에서 '내가 생각하기에는.. 혹은 내가 보기에는..' 이런식의 주장도 마찬가지로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능력이 부족해서 반론을 하지 못하는 제가 보고 싶은 반론은
    - 아직 때가 아닙니다 -
    마지막줄에 이렇게 간단하게 낸 결론에 대해서 이제는 시도해도 될만한 때가 되었다는 근거가 있는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Color
    작성일
    05.10.10 07:00
    No. 69

    惑)臥龍岡 님

    지금 위의 분들은 비난, 모독을 포함한...예를 든다면...소위 "정말 재미없었다"... 등의 밑도 끝도 없는 댓글류도 차단해야 한다는 주의 이지요?
    저는 님들의 주장을 그렇게 이해를 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정말 재미있었다"..라는 ...똑같은 한줄의 댓글은 어떻게 처리 하기 원하시나요?
    ---------------------------------------------------------------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겁니다. 댓글에 적으신 분들은 몰라도 적어도 본문의 금강님은 비평에 대해서 필요하다는걸 인정하시고 글을 시작하셨습니다. 비평에 반대하는 글이 아니고 비평금지를 하는 현 상황에 대한 변명에 가까운 글입니다.

    그리고 칭찬의 똑같은 댓글이라면
    - 시간을 버리고, 돈을 버리고, 정열까지 다 쏟아부으면서 이곳을 유지하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전체 시장을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소수 몇 분의 놀이터로 이곳이 존재하거나, 혹은 평범한 연재사이트로 존재하게 된다면 저로서는 여기를 유지할 하등의 이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

    이렇게 말씀하신 금강님이시니 시장에 도움이 된다면 당연히 그냥 두실뿐더러 환영하지 않으실까요.
    덧붙여
    - 저는 고무판의 형식적 주인은 운영자이나 실질적인 주인은 독자, 이용자라는 생각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비평금지를 해소하면 전체시장에 어떻게 도움이 되고 어떤 좋은 결과가 나올것이다라고 금강님을 설득하시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새로운은하
    작성일
    05.10.11 20:48
    No. 70

    안녕하세요. 고무판에 들어오기 시작한지는 꽤 됐지만,
    다들 너무 글을 잘쓰셔서 눈치만 보다가, 이제서야 글을 남겨 봅니다.
    비평 필요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동의 합니다.

    독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선택하기위해 고무판을 택했으며,
    그를 위해서는 비평이 필요하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 됩니다.
    둘다 맞는 말에, 금강님이 절충안을 제안 하셨죠.

    하지만 그에 수긍하는 분과 그렇지 않은 분들이 계시네요.
    차라리 이렇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 연재글 뒤에 한명당 하루 한개의 리플만 달 수 있도록 하는겁니다.
    물론 비평은 허가(?) 하고요.

    리플의 갯수에 제한이 걸린다면, 자신이 쓰려는 글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지 않을 까요.

    리플들을 찬찬히 읽어가다보니, 자신의 글에 반대의견이 나올경우,
    대부분 즉각적으로 반응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시간을 두고 다시 생각해보면 서로들 얼마든지 이해를 할 수 있는
    입장에 서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들 무협소설 무척 좋아 하시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리플의 횟수 제한으로 리플을 남기는데 있어 한번 정도의 생각을
    더하고, 시간을 가짐으로 서로 감정상하는 일이 줄어 들지 않을 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단지
    작성일
    05.10.14 12:01
    No. 71

    사람들 참 로그인하게 만드시네;;; 안 그래도 댓글도 많이 달렸는데.
    비평 찬성론자들은 진정한 의도가 뭡니까?
    책을 읽고 그때 느낀 좋은 점이나 작가가 좀 수정-보완했으면 하는 점을
    말해서 그 작가나 책을 읽는 독자에게 도움이 되게 하자는 겁니까?
    아니면 단지 책을 읽을 때 봤던 눈에 거슬리는 것들을 얘기하지 않으면 속이 안 풀려서 비평이 아닌 비난하는 겁니까?
    첫 번째 목적이면 지금의 감/추란 정도면 충분하지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지금 좀 부족하고 모자란다고 대뜸 칼들이대고 난도질하면
    속이 시원한가요? (아래부터는 비난이라고 적습니다.)
    비난하시기 전에 무협이나 판타지 한번 써보고 하시지요.
    남의 꺼 읽고 비난하는건 아무나 할 수 있지만,
    그 정도의 작품이라도 쓸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손에 꼽습니다. 그러니까 작가라고 이름을 따로 붙이지요.
    저도 무협 좀 써 보려고 몇 번 시도했는데 도저히 안되더군요.
    그리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시지요.
    고무림 돈도 안받고 글 보여주는데 뭔 불만이 그리 많은지....
    솔직히 1권 분량 봣으면 글의 내용은 대충 알지요.
    끝까지 공짜로 보겟다는건 도둑놈 심보지.
    당신이 투자하는 800원과 두시간보다 작가는 몇십배의 노력을 들입니다.
    제발 남의꺼 비난하기전에 자기가 써볼려고 노력한번 해보고 하세요.
    작가가 그정도의 글을 완성 시키는데 들인 노력을 전부 알순 없지만
    대충은 알게 될겁니다.
    그리고 그정도의 노력을 알게되면 함부러 칼을 들지도 않겠지요.
    쓰다보니 정리가 안되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ЛОТ
    작성일
    05.10.18 21:25
    No. 72

    71// 음..금강님께서도 비평은 해야한다고 생각하십니다. 비록 지금은 아닐지라도... 비평을 해야한다는 그 의도는 뭘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ruca
    작성일
    05.10.22 13:02
    No. 73

    좋으신 결정이십니다.

    고무림에 비평글이 없다고 참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동전의 한면만 본듯싶어 부끄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ruca
    작성일
    05.10.22 13:10
    No. 74

    작가에게는 비평이 필요합니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가하여 속도를 더 내듯이

    그러나 비평은 다디달다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겠죠.

    계륵이란 말인가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무협낭인
    작성일
    05.10.23 17:17
    No. 75

    찬성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무림왕초보
    작성일
    05.10.31 00:20
    No. 76

    비평 없는 문학이라...

    웃음 밖엔.. ㅎㅎㅎ 나오지 않습니다

    작가님들께 한말씀 드리고 싶은건 그 비평이란걸 보고서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던적은 한번도 없었는지??
    잘못된 비평들이 많다곤 해도 진정 작가와 작품을 위한 비평은 없었는지 ? ?
    전 그래서 호평보다는 작품에 도움이 되는 비평을 쓰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약이란 입에 쓰기 마련이고 , 온실속 화초는 풍파에 약한 법입니다.

    작가님들에겐 글이 생계와 인생이 걸린 일이라곤 해도 그 글을 읽는것은 독자이고 그 생계와 인생에는 독자가 가장 큰 몫을 차지한다는걸 잊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고로, 독자로서 작품과 작가님을 위해 그것이 비평 일지라도 한말씀 드릴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우자
    작성일
    05.10.31 17:16
    No. 77

    고무림에서의 비평은?불필요합니다.
    이유:도둑질하는것은 나쁘다고 합니다.여기에 이의 있스신분 리플요함.
    그럼에도 도둑없는 세상이 안됩니다.
    비평?좋습니다.그러나,하라는 비평은 않하고 인신공격까지 하는 사람 나옵니다.좋은글 100개 올라와도 작가의 글이 아닌 엉뚱한글이 작가의
    작품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잇슬것이라는것 충분히 예상됩니다.
    아무 상관없는 사람은 그까짓거 하겠지만 당사자는 그까짓것이 아닙니다.이러한 이유로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들은 자기 작품에 얼마나 추천글이 많이 올라오나 이것으로 자기작품을 평가하면 되는것입니다.좋은글은 누가 강제하지 않아도 추천수와
    조회수 올라갑니다.
    비평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더 좋은 작품을 기대하고자 하는것 아닙니까?
    비평으로 인하여 작가의 의지를 꺾는다면 그 비평은 이미 비평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방식이 고무림과 선의의 독자들에겐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조무상
    작성일
    05.11.05 01:36
    No. 78

    무림왕초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비평 없는 문학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이젠 무협지를 부르지 않고 무협소설이라고 의식적으로 부르면서

    장르문학이라 칭합니다

    이젠 하나의 문학으로 발전하겠다는 뜻이겠지요

    그냥 무협지라면 재미로 보는 것 이상 이하도 아니다 생각하고

    무시할 수도 있겠지만 서도

    문학이라 칭해지길 원한다면 비평을 거부해서는 안될듯 합니다

    국문학도인 제친구도 이외수님에게 편지로 의견을 주고 받고

    자신의 비평과 책에대한 감상 등을 주고받은것이 기억이 납니다

    만약 누군가가 정말로 자신의 성질로 무조건적인 비판 비평을 한다고

    해도 그 사람이 정말 아무 이유없이 비평을 한다면 그 사람이 미친 사람

    이겠지요

    최소한의 그 사람을 열받게한 뭔가가 있을 것입니다

    그 사람의 그 사람만의 잣대로 비평을 한것 역시 잘못이라지만

    문학이길 요구한다면 그개인의 잣대 역시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역시나 비평의 정의가 문제겠지요

    발전에 초석이 되는 비평문화가 들어서길 기대해봅니다

    어리버리해서 제뜻이 잘 전해젔는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운지애
    작성일
    05.11.08 12:31
    No. 79

    글의 압박이 너무 심해서 일일이 읽기가 힘들군요.. ^^
    전 한마디만....

    "비평 없이 발전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06.01.01 01:35
    No. 80

    위에꺼중에 하나 제가 올린글이군요....
    음~~~~ 전 공지를 귀찮아서 안봅니다.
    비평이라~~~ 하고프면 조아라에서 합니다.
    그거 어디서하든 뭔~ 상관입니까.
    여기다니는 사람 조아라다니고 조아라다니는 사람 여기 다니는데 기냥 편케 편케 삽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지남...
    작성일
    06.01.05 00:25
    No. 81

    79//오래된 글에 자취 남겨 무엇할까만은 못 견뎌 씁니다.

    '발전'이란 말의 주체를 모르겠군요.
    '발전'은 또 어떤게 발전이라는 겁니까?
    무엇의 발전입니까?
    말씀하시는 그게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그에 대한 방법이 '비평' 한 가지 밖에 없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유무상동
    작성일
    06.04.04 13:23
    No. 82

    고무림판타지가 많이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몇년전인가 여기를 알게 되고 꾸준히 들리게 되었는데
    많이 좋아진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
    금강님 말씀 틀리지 않다고 생각하고 찬성합니다
    저야 독자의 입장으로 무협을 사랑하고 아낄뿐이지요 ^^
    금강님이 무협이나 장르시장의 현실을 잘아실테니 현명하게 대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비평금지라는 것이 통념으로 인정될수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때를 잘봐서 풀던지 아니면 확실한 대안을 내놓으셔야 할듯합니다
    부디 양날의 검이되어 되돌아오지 않기만을 바랍뿐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6 장금이
    작성일
    06.07.24 01:58
    No. 83

    개인적으로 비평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비.평. 일때 필요한 경우이지요. 비평이란 작가와 독자사이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의 일종입니다. 장르글도 글인이상 피할수없는 통로의 일종이라 생각합니다. 다만..비평이 정말 비평으로서 자리매김 해야지 악평이나 비난으로 이뤄지면..참으로 곤란합니다.
    마찬가지로..작가분도 나름대로 독자와 지켜야하는 약속이 있습니다.
    자신이 쓴글에 대한 책임감 입니다. 한 입으로 두말하는 작가분 또한 장르문단에서 사라져야하는 다른 한쪽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자를 기만하는 작가나..특정작가를 맹목적으로 싫다 또는 작품이 자기만에 안든다며 작가의 고유영역까지 침범하는 독자도 마찬가지로 퇴출되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마둥이
    작성일
    06.07.29 04:39
    No. 84

    비평 찬성! 비난 금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성거사
    작성일
    06.09.03 15:28
    No. 85

    지금 고무판/문피아의 관리는 정말 잘되고 있습니다.
    독자가 많으면 그만큼 분란의 소지도 많아집니다.
    지금 같이 타이트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무협지 장기 독자인데 이런 사이트가 오래 오래 가고
    한국 무협지 시장이 커져서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얼마전 인사 물의를 일으킨 문화부 유모 차관도 <소오강호>라는
    김용의 무협지에 자신의 심경을 비유했더군요.
    한국 무협지도 그렇게 발전하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베케레시스
    작성일
    06.11.01 20:03
    No. 86

    비..평이란 존재자체로 도움이 되는 것 입니다.
    예술가에 가하는 통렬한 과학자의 복수입니다. 작가의식이 성숙되지 않았죠.
    하지만 내용으로 보아 고무판에 도움이 되는지 않는 쪽이 더 심하군요
    판타지 역시 문학의 하위분야고 문학은 예술입니다.
    주관적인 예술에 대한 거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게 비평이고요.
    그런데 여기는 대중..적 사이트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학인생
    작성일
    07.12.05 02:04
    No. 87

    惑)臥龍岡님,
    제 3자의 눈으로 보았을 때 당신은 일단 처음부터 토론할 자세가 되어 있지 않고 말 하는 자세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숨이 다 나온다', '벌떼처럼 덤벼드네요.'?
    토론을 위한 자기의견제시입니까, 아니면 어리친 개새끼마냥 자기 한숨 늘어놓기입니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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