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미지고 뭐고 슬퍼져서 신세한탄이나 한다...
나는 백일장이나 공모전처럼 심사위원들이 하나하나 다 읽어주고, 실력만 있다면 추천 눌러주는 시스템인 줄 알고 진짜 야심차게 기대하면서 글 썼는데...
못 써서 욕 처먹을 각오는 했어! 근데 안 읽어주는건 너무 한거 아니냐구...
하.. 진짜 무기력 해진다.. 중간고사 끝나고 바로 글 준비했거든. 이번주 매일 새벽 2시에 자고, 학교가고, 수행평가 준비하고, 체육대회 준비면서..
부반장이라 빵꾸낼 수도 없고..
그래도 독자들이 내 글 읽어줄 생각하면서 힘내서 했는데... 읽어주지도 않을 거면 공모전 왜하냐! ㅠㅠㅠ
야발! 니들 안 읽어주면 걍 친구들한테만 보여주고 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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