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홍보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작품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홍보규정은 반드시 준수해주세요.



작성자
Lv.13 n3******..
작성
23.05.31 23:55
조회
35
판타지보다 현대 판타지에 몰입을 잘 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우리 사회와 가장 맞닿아 있는 사회에서 판타지적인 능력을 얻는다는 점이 몰입이 잘 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작품과 비슷한 소재의 작품들은 넘쳐납니다.

<막장드라마의 제왕>, <스포일러 보는 드라마 작가> 등등...

아무래도 작가들이 가장 쉽게 먼저 접근할 수 있는 게 자신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겠죠.

심지어 드라마 판은... 극악무도합니다.

순문학이라면 등단하고 나서 그래도 본인이 잘 한다면 (운도 있겠지만) 작품을 꾸준히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판에서 공모전이 된다고 해도 바로 드라마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수많은 이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이죠.

제작비, 투자 가치가 있는 작품인가 등등...

그 사이에서 이제 막 작가가 된 청춘은 설렘도 잠시 전전긍긍한 암흑기를 보내게 됩니다.

그리하여 이런 작품들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그런 청춘들에게 많은 능력치를 보유하게 해 꿈을 펼칠 기회를 주기 때문입니다.

타입슬립물이라면 대표적으로 현재에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소재를 과거에 자신이 써서 대박 작가가 되고 그런 식이겠죠.

하지만! 이 작품은 그게 메인이 아닙니다.

이 작품은 바로 짓밟힌 청춘이 과거로 가서 또 다른 피해자들과 함께 해 자신을 짓밟았던 드라마 작가와 그 판의 고여있는 제작자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입니다.

이미 복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데,

제가 이 작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주인공이 원래는 대박이 나는 드라마를 쓴 능력이 출중한 청년인데 빛을 보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다른 현대 판타지의 작품들과는 조금 다른 지점을 지니고 있죠?

물론 그 작품들 또한 주인공들이 먼치킨적인 능력을 얻긴 하지만 인간성이 있기에 그 능력을 선한 방향으로 표출을 합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의 포인트는 바로 기존의 고여있는 드라마 제작자들의 어두운 일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춘들을 짓밟아서 자신들의 적나라한 욕망을 얻는 그런 이들이요.

많은 이들이라면 과거로 회귀하면 100억뷰 드라마 작가가 되는 길을 택했을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과 같은 청춘들이 희생된다고 하더라도요.

하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은 작품 대박 뿐만 아니라 그들과 연대해서 그들을 짓밟았던 세상에게 복수를 시작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합니다.



주인공의 이러한 여정이 궁금하시다면 꼭 이 작품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작품홍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9098 공모전참가작 이쯤되면 연중각 유료화각 등이 나온다고 하던데... Lv.11 네온서울 23.06.01 72 0
29097 공모전참가작 심해 속 숨은 제 글을 발견해 주세요~! Lv.7 행복배달꾼 23.06.01 24 0
29096 공모전참가작 [코인물] 대박 난 코인 재벌은 복수하기로 했다 Lv.16 흥얼 23.06.01 25 0
29095 공모전참가작 여자야구선수 vs 다른 스포츠 영재들(야구초보) Lv.7 삼이(三易) 23.06.01 27 0
29094 공모전참가작 [동물 나오는 힐링물] 완결까지 꾸준히 홍보합니다! Lv.7 여은제이 23.06.01 25 0
29093 공모전참가작 이미 공모전 계약작 다 정해졌다네요 Lv.9 김훈주 23.06.01 68 0
29092 공모전참가작 ◆ 반환점이라 쓰고 전환점이라 읽을래요! "SeeDs!" Lv.13 고병욱 23.06.01 20 0
29091 공모전참가작 시즌 1 완결 임박! Lv.6 DEPA 23.06.01 20 0
» 공모전참가작 <백억뷰 보조작가> 드라마를 만들고자 하는 ... Lv.13 n3******.. 23.05.31 35 0
29089 공모전참가작 파업안할래 Lv.7 우뭄 23.05.31 25 0
29088 공모전참가작 ‧⁺◟( ᵒ̴̶̷̥́ ·̫ ᵒ̴̶̷̣̥̀ ) 자기 전 찍먹 어떠십니까? Lv.4 정잡식 23.05.31 21 0
29087 공모전참가작 코인 재벌 웹소설입니다. Lv.16 흥얼 23.05.31 18 0
29086 공모전참가작 출판사 컨텍 받았다가 취직해서 방치한 소설 Lv.13 쓴맛나는빵 23.05.31 22 0
29085 공모전참가작 조회수 1,000 달성 했습니다. Lv.17 더사 23.05.31 33 0
29084 공모전참가작 홍보 왔습니다!!! Lv.8 나니망 23.05.31 17 0
29083 공모전참가작 지치기 전에 계속 되는 홍보입니다. Personacon 아자aja 23.05.31 23 0
29082 공모전참가작 하늘섬의 주인 Lv.22 틈새신화 23.05.31 20 0
29081 공모전참가작 수상한 던전의 용사님 홍보해봅니다. Lv.17 동네가마솥 23.05.31 20 0
29080 공모전참가작 재미있다는 댓글에 기운 내봅니다! Lv.5 쉽독 23.05.31 23 0
29079 공모전참가작 [판타지] 저만 재미있는 건가 봐요... Lv.17 가초남 23.05.31 25 0
29078 공모전참가작 언젠가는 읽어주겠지. 언젠가는 심해에서 나오겠지... Lv.4 글쟁쓰 23.05.31 34 0
29077 홍보 야하고 무서운 로판 홍보합니다 Lv.14 전시얼 23.05.31 20 0
29076 공모전참가작 지금도 땀흘려 글을 엮어내고 있을 모든 작가님들... Personacon 비올라. 23.05.31 30 0
29075 공모전참가작 <망토의 주인으로 착각당했다.> 18화 홍보 Lv.10 블랙리스트 23.05.31 20 0
29074 공모전참가작 [나를 살리러 갑니다.]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Lv.5 낭만소설가 23.05.31 23 0
29073 공모전참가작 [the Future, 당신의 미래를 플레이하세요] Lv.9 하마킹 23.05.31 19 0
29072 공모전참가작 1,000,000 조회수 감사드립니다. Lv.9 so****** 23.05.31 45 0
29071 공모전참가작 [베놈? 그놈!!!] 음주운전자의 최후편 Lv.10 글로리스트 23.05.31 18 0
29070 공모전참가작 한화야구시청 18년차, 정신이 혼미해져 쓴 글 Lv.18 회섹분자 23.05.31 26 0
29069 공모전참가작 500조회수 돌파 감사드립니다. Lv.19 한스그레텔 23.05.31 38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