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로봇이 사고를 갖게 된 순간 그들은 영혼을 얻었다.

지금부터 40년 후의 세상을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좀 더 발전된 스마트폰은 이제 완벽한 당신의 개인 비서입니다. 사용하기 위해 당신이 말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소형화된 뇌파 입력 디바이스는 당신의 생각을 당신의 스마트폰으로 바로 전달해 줄 것입니다.

음악 재생을 생각하면 음악을 틀 것이고 당신이 원하는 가수의 노래를 생각 한다면 그 노래가 흘러 나올 것입니다. 당신에게 이성 친구와의 근사한 데이트가 필요하다면 스마트폰은 당신에게 좋은 레스토랑을 소개해 줄 것입니다. 예약은 기본이겠죠?

아 그 시대에도 주머니에서 폰 꺼내서 화면 봐야 되냐구요? 구글 글래스도 옛말이 될 겁니다. 저가형 글래스와 함께 점차 스마트렌즈가 그 자리를 바꿀 것입니다. 스마트렌즈를 착용하면 그 작은 화면 대신 여러분의 시야를 스크린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인간과 꼭 닮은 로봇은 좀 더 기다려야 겠군요. 그러나 로봇 기술도 좀 더 대중화 되었습니다. 청소기 뿐만 아니라 좀 더 여러분과 직접적인 교류를 나눌 수 있는 로봇도 있을 것입니다. 모습은 좀 투박스럽겠지만요. 이건 전부 AI(인공지능)의 발전 덕분입니다. 과거로부터 축적된 Database를 바탕으로 하나의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하나의 세상이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세상이 발전할 수록 범죄도 발전합니다. 로봇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범죄

신정보국 NIC(New Intelligence Agency)는 그런 새로운 범죄를 상대하는 신설 기관입니다.

그리고 주인공 여린과 고호는 강력계 형사의 신분으로 AI 범죄 사건 해결을 인정받아 NIC에 소속됩니다.

우리와 멀지만은 않은 가까운 미래.

새로운 범죄와 싸우는 주인공들의 활약

현실성 높은 테크놀로지와 미래의 모습을 보여 드립니다.

공각기동대, 블레이드런너, 필립 k. 딕의 작품을 좋아하기에 쓰기 시작한 소설입니다.

같은 취향을 가지셨다면 잘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AI범죄 수사국 NIC(New Intelligence Agency) 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novel.munpia.com/12093

[동방존자]

한 편 읽어봤는데 역시 홍보글 만큼이나 깔끔한 글솜씨가 보이네요. ^^
아직 5편 뿐이지만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건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