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작품을 접한 뒤, 정말 게임을 현실로 접한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상상에서 시작한 소설입니다.
처음엔 내가 플레이어이니만큼 강하겠지, 게임하는 것처럼 무쌍을 찍고 다니겠지, 라는 생각이었지만 시간이 갈 수록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저 세상에 아무것도 없이 떨어진다면 잘 살아갈 수 있을까? 그 의문에서 시작한 소설입니다.
아무것도 없이 튜토리얼과 똑같은 상황에 떨어진 주인공은, 그 ‘게임’속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갑작스럽게 닥쳐온 상황에선 어떻게 판단한 것인가. 그 길은 게임처럼 일직선으로만 진행되는가, 플레이어가 알고 즐겨왔던 그 루트로 빠질까. 이 질문들에 여러가지 답을 내는 주인공을 그려내고 싶었습니다.
약간의 피카레스크 요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https://blog.munpia.com/ksy0007/novel/92118
아직 5편까지밖에 업데이트되지 않았지만, 열심히 써볼 생각입니다.
피드백 환영합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