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서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저 진지하기만 한 글은 대부분 재미없기 마련이라서 그 부분을 특히 고민을 했죠.
아무래도 저는 글을 쓰다보면 저도 모르게 점점 진지해져가기 마련이라서 그 부분이 특히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 연재중인 차원의 경비원을 쓰게 되었습니다.
분명 필체는 저의 첫작품과는 많이 다릅니다.
얼핏 비슷해 보이는 구석도 없지는 않겠으나 전보다는 밝고 가볍게 표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노력이 얼마나 이뤄지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많은 분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연재합니다.
차원의 경비원은 우연이 초월종들이 살면서 여러 차원을 관리하는 공간, 차원의 경계에 존재하는 경계 아파트의 경비원이 되면서 시작되는 글입니다.
우리가 판타지에서 흔히 상상하던 모든 종들이 이곳에 초월종, 혹은 초월자로 살아가며 여러 세계에서 위대한 존재, 혹은 위대한 군주나 과거 신으로 불렸거나 현재 신으로 불리는 그런 이들이 경계 아파트의 입주민이 되어 살아갑니다.
그 안에서 참 많은 사건으로 좌충우돌하기도 하고 차원 전체를 아우르는 음모에 맞서야 하기도 합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사실은 돈에 이끌려서 자신의 영혼까지 걸어버린 주인공만 불쌍할 뿐이지만 말이죠.
부족하나마 재미있게 쓰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https://blog.munpia.com/bluesilf/novel/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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