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버린 가문을 향한 원망도, 후계를 이을 욕심도 없었다.
허나 세상은 그녀를 유일한 백리로 만들어버렸다.
"이건 너희들이 자초한 일이야."
훗날 유리검후로 불릴 최후의 백리.
그녀의 검이 무림을 겨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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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17년 문피아 공모전에서 <백리>를 연재했던 유서랑입니다.
바로 그 <백리>를 리메이크해 돌아왔습니다!
디테일하게 변화한 설정들과 인물 그리고 서사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 읽고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novel.munpia.com/113292
잘 부탁드립니다!
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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