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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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사이코패스도, 그렇다고 그럭저럭 선하게 살아온 소시민도 아니다.
속일 수 있으면 속여먹고 뺏을 수 있으면 뺏어먹으면서 살아온 양아치, 이두이.
"무공을 익히라고?"
눈을 뜨자 그를 반긴 것은 힘이 있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비정강호.
그런데 무림은 무림이건만 그가 읽던 무협지의 세상과는 조금 다르다?
무인이라 자칭하는 도살자들만 널렸고, 용과 요정족과 비행섬이 공존하는 세계.
확실한 건,
"생각보다 훨씬 더 빌어먹을 세상이네."
일개 양아치에서 모두가 눈조차 마주치기 두려워하는 인간쓰레기 마인으로 전락하기까지.
이계 출신 천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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