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지구에서 아기였을 시절.
화재 사건으로 인해 부모와 이름을 잃고 얼굴 오른쪽에는 심한 화상을 입었다.
그 사건을 보도한 어느 기자에 의해서 오명을 쓰게 되고 그 기사가 빠르게 퍼져나가게 되면서 주인공은 사회에서 고립되었다.
길거리를 떠돌다 허기와 피곤함으로 지쳐버린 어린 주인공을 쓰러지게 되지만, 그런 주인공에서 손을 내민 남성이 있었다.
시간은 지나서 19살이 된 주인공은 7년 전부터 행방이 묘연해진 남성을 찾아다니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사건에 휘말려 다른 세계로 넘어가게 된다.
그곳은 초월적 존재인 ‘신’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세계의 관리자라 불리는 천사와 악마, 정령이 있었다. 또한 다양한 종족이 사는 인류에서는 최강종으로 분류되는 용종( 種/龍種)과 환수종(幻獸種)이 있다.
생물은 산소와 같이 존재하는 마나라 불리는 요소를 영혼으로 받아들여 마력을 만들어내며 만들어낸 마력을 생명활동에 쓰거나 세계에 간섭하여 힘을 발휘하는 마법을 사용한다.
마법에는 속성이 존재하는데 속성을 지니고 있지 않은 마법은 사용할 수 없다.
신의 적으로 지정되었으며 인류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마왕과 마왕군이 있으며 지구와는 다른 환경과 자연재해, 각 국가 간의 마찰, 지배층과 피지배층, 노예제도와 같은 각종 불합리함으로 가득한 세계이다.
그 세계의 이름은 [유피네].
주인공은 수많은 만남과 인연, 시련과 고난, 운명과 비극을 겪으며 남성의 행방을 쫓게 되는데.
과연 주인공은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남성을 찾는다는 목적을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불합리함을 뛰어넘으며 성장하는 주인공과 사람들의 이야기.
[이 불합리함에 종지부를 찍어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비평도 환영합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