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속 등장인물이 시조를 읊습니다.
널따란 호숫가에 창공이 담겨있네
구름도 산을 넘다 호수에 잠겼으니
내 마음 호수에 던지고 창공을 휘저으리
오늘이 간다 해도 가는 게 아니 라네
내일도 오늘이고 모레도 오늘이니
청산이 쉬었다 가라 옷깃을 거머잡네
시조는 써놓고 제목은 못 정했네요.
좋은 제목 있을까요 ?
시조나오는 회차입니다.
https://blog.munpia.com/k3495_lee1037021/novel/206806/page/1/neSrl/315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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