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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武)는 협(俠)을 잊었고, 협(俠)은 무(武)를 잃은 시대.
오로지 사람을 탐하는 금수들이 나뒹굴고, 모든 것을 잃은 사람은 마귀가 될 수밖에 없는 시대.
피가 바다가 되었고, 시체는 산을 이루었으니.
세상이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안녕하세요. 초보작가 관마새입니다.
비축분도 이제 다 떨어지고, 어떻게든 꾸역꾸역 이어가고는 있지만, 매일 8시 연재를 지켰는 데 과연 끝까지 지킬 수 있을 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독자분들과의 약속인만큼 끝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맛냥
hak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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