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음의 기억’은
주제의식이 조금은 진지한 판타지입니다~
(그렇다고 심각하거나 우울한 작품은 아닙니다~ ^^;)
인간의 죄악과 그에 대한 심판,
그리고 인간의 구원은 어떻게
이뤄질 수 있는가를 다뤄본 작품입니다.
작품의 아이디어나 모티프는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과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많이 참고했습니다.
특별히 그중에서도 유명한 장면이죠.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 있는
대심문관의 장면이 이 글을 쓰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주었습니다.
그 장면을 오마쥬한 대사가 1부 중간중간 등장합니다.
그렇다고 마냥 읽기 어려운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능력자 배틀물로 주제를 쉽게 녹여냈다고 생각합니다!
순문학을 좋아했었던 청년이다 보니 판타지도 조금
순문학스럽게 쓴 것 같습니다.
판타지를 단순 킬링타임용으로 보시는 것만이 아니라
판타지를 보면서도 이영도 씨처럼 진지한 주제의식을 던질 수 있는
글을 좋아하신다면
(물론 저는 이영도 씨나 도스토예프스키에 비하면 너무나 부족합니다!)
제 글도 좋아하실 것 같다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5~6화 정도만 참고 봐주시면
그런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시놉시스는 이미 완결까지 구성되어 있는 상태이며,
세이브 원고도 아직 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지금까지 연재 지각하거나 펑크낸 적 한번도 없습니다)
아무튼 성실하게 계속 써나갈 예정이니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http://novel.munpia.com/14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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