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8일이 신청 마감일 맞죠?
분량은 한 작품에 70,000자 이상.
(아~~~~~~~~~ 마이 빅 미스테이크~~~ 어제 쌍 코피 닦아가며 뒷덜미는 천정에 줄 걸어 고정시켜 놓고 70,000 달성... 뿌듯한 마음에 소맥에 니이트클럽에서 춤까지... 방금 보니 75,000자 ,,, 아~~~ 분명히 알고 있었고 다작도 했는데...
세상에 이런 실수를.....
=== 물론 강력한 필력을 가진 분들이 엄청 많아... 깨깽은 벌써 했지만,,,,,,,
지금부터 아래 글은 75,000자 보기 전에 올린 글입니다.
작가님들이 대부분 비슷한 환경에서 창작을 하시듯이
저도 본업이 마치고 시간날 때 짬짬이 글을 써 모아두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뒤늦게 보고 허겁지겁 수정해서 응모조건이
70,000자 이상... “나도 한곡‘을 겨우 맞춰 올렸습니다.
총 5편:
소갈머리, 전부 당신 작품이었어, 그래도 당신과 나는 달라, 게발선인장,
마지막으로 = 나도 한 곡=입니다.
전체가 로맨스 중심으로 엮어지는 사회 비판적 글들이라 “문피아”에 어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소갈머리 = 전하고 싶은 말은 “입 조심”입니다.
여주인공과 나오는 인물들의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말로 인과응보의 벌을 받는
이야기입니다.
* 전부 당신 작품이었어 = 설정하려 했던 제목은 “당신이었어?”입니다.
“?”를 제목에 붙이는 게 조금 마음에 걸려 “전부 당신 작품이었어”로 정했습니다.
돈도 사랑도 욕심을 가지고 뺏으려다가 벌을 받는 얘기입니다.
* 그래도 당신과 나는 달라 = 사람마다 꿈이 다르지만 그 꿈의 종착역은 단란한 가정. 그 가정을 이루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 꿈을 이루기 위해 창업을 한 남자 주인공과 꿈을 이루기 위해 창업을 하고 사업중 운명을 달리한 사람의 아내의 꿈은 복수.
복수의 희생양이 하필 남자 주인공. 청년실업자 구제 대책과 여성 비하를 같이 엮어 현 사회를 비판한 글입니다.
* 게발선인장 = 이글은 “그래도 당신과 나는 달라”와 같이 현 정책에 대한 비난의 글입니다.
* 나도 한 곡 = 누구나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작은 시골 마을에 정치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습니다. 제각각 할 말도 많습니다. 중학교 동문들과 정치로 인한 파벌 싸움을 중심으로 글이 진행됩니다. 물론 알콩달콩한 중년의 로맨스가 중심이고요.
* 가끔 이런 글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 아직 초보입니다 ==
제 글을 보시면 초보라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초보는 절대 아닙니다. 아직 수상을 못했지 글을 쓰기 시작한 건 벌써 한글을 배울 때 부터 입니다. 단지 웹소설은 어떻게 쓰야 관심을 받을까만 배우지 못했을 뿐이입니다. 제 글은 그냥 사는 이야기입니다. 관심을 조금만 부탁드립니다.
작가명은 ... 가끔 실수나 예상치 못한 일이 닥칠 때 종종 얼버무리는
이런.... 직깨미... 의
“직깨미”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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