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Qwner라고 합니다.
오늘은 제 첫 작품인 '제 3장'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취미로 적고 있던 글에 작품이라고 붙이니 뭔가 어색하네요. -><-;;
제 3장은 제가 보고 싶은(...) 그런 판타지 요소가 최대한 들어가 있는 일종의 믹스 소설입니다.
일단 판타지니까 마법이 나와야지!
기왕 마법이 들어갔는데 싸워도 봐야지!
싸우려면 적이 있어야 하니까 종족도 만들자!
종족? 기왕이면 한 열 개 만들어!!
종족이 10개나 되는데 캐릭터는 더 많아야지!
아, 그런데 일상물 추가 하고 싶다...그럼 안 싸우는 캐릭터 추가요!
안싸우기만 하면 재미없잖아. 그냥 학교 다니는 엑스트라는 싫은데...특수능력을 주자!
아, 그런데 세계관 이거 설명도 해야하고 과거 얘기도 해야...일단 주인공은 다른 세계에서 데려오자.
기타 등등.
...이러한 과정을 거치다 보니 시점도 자주 바뀌고 분위기도 자주자주 바뀌는 와중에 꼭 필요한 얘기만 쓰자! 그렇게 되고 보니 한 챕터가 짧아지는, 여러모로 초보자 70% 함유 같은 글이 되었습니다만 시간 죽이기로 한 번 보시기에는 나쁘지 않다고 확신합니다. 가끔 글이 막힐 때, 한 번씩 읽어보면 생각보다 재미있는 것 같아 다시 용기를 얻고는 하니 분명 여러분도 한숨 돌리기나 시간 죽이기 등으로 가볍게 보고 재미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현재 프롤로그와 1화를 연재했습니다. 오늘부터 챕터 1이 끝날 때까지 하루 2회분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챕터 1이 끝나면 챕터 2부터는 하루 1회씩 연재를 해나갈 생각입니다.
아직 홍보할 만큼의 편수가 채워지지 않았는데 이른 건가 싶으면서도 용기를 내 홍보를 하고자 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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