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자고? 조금 전까지 집에 쫓아왔다고 험한 표정을 감추고 혀를 찼던 그다. 내가 최근에 알게 된 그답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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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그를 붙잡아야 한다. 어쩌면 여기서 그와 살게 될 지도 모른다.
오늘부터 계속! 아이도 낳고 셋이서 알콩달콩 재미있게! 오순도순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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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 아지랑이가 피기 시작했다. 나는 한치 앞도 안 보이는 짙은 하얀 아지랑이 속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빠져 들어갔다.
재미와 지적 호기심의 충전!
[나비 꿈을 꾸다] 제18화,
<내 속엔 나비가 너무 많아 - 윤주 (2/2)>를 확인하세요!
어제가 꿈 속으로 들어와 내일을 비추고, 꿈은 오늘 현실이 된다!
자각몽(自覺夢, Lucid Dream)에서 깨어난 나비는 날 수 있을까?
막장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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