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munpia.com/n8900_atorario/novel/114412
총 50편에 207,187자.
추천수 3, 선작 7의 보잘 것 없는 작품입니다.
마법사 클럽이지만 마법사는 나오지 않는, 일반 소설입니다.
서른까지 동정이면 대마법사가 된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모인 찌질한 다섯 남자들의 이야기입니다.
비록 마법사는 되지 못했지만 그들은 ‘함께’라는 마법같은 힘으로
그들이 하고 싶었던 소원을 이뤄갑니다.
복수!
자신들에게 상처를 준 여자들을 찾아 복수하기.
생각없이 시작했지만 그들의 복수는
장난과 범죄의 사이를 오가며 점점 판이 커져갑니다.
종국에는 지구 반대편 브라질까지 여자를 찾아 떠나는...
현실을 떠나 장르의 세계에 도피했다가,
다시 현실의 세계로 돌아와 나의 삶과 비교해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소설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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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있을 때, 할로윈 마녀 축제에 찾아갔던 적이 있습니다.
할로윈이 실제로 마녀들의 새해 첫 날이라고 하는 것 같던데.
산속 깊은 곳의 캠핑장에서 열렸던 기묘한 모임이었습니다.
거기에서 찍었던 사진으로 표지를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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