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무 것도 모르던 시절 문피아에 잠깐 연재 했던 글을,
다시 써서 공모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장르는 스릴러인데요. 문피아에는 카테고리가 없어서 미스테리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이제 15편을, 공모전 커트라인의 절반 분량이죠, 지났는데요.
혼자서만 글을 쓰다 이렇게 많은 실력자 분이 계시는 사이트에 올리니,
운 좋게 많은 조언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부족한 점 지적해주시면 고치고 다듬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novel.munpia.com/116973
똑똑한 사기꾼이 남의 사랑 갖고 장난치다 곤경에 빠지고.
그 곤경에서 탈출하는 내용의 이야기입니다.
스티븐 킹의 ‘미저리’와 영화 ‘HER’를 SF 적으로 섞어보려고 하고 있는데,
뜻대로 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굳이 장르를 고르자면 ‘테크노스릴러'라고 꼽고 싶습니다.
최근 문피아의 트렌드와 다른, 인기 없는 장르의 글을 쓴다는 위로 많이 받고 있지만, 그래도 남은 기간 꿋꿋이 이어가 보려고 합니다.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RC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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