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글을 쓰려고 해요.
깎고 있는 소재의 덩어리가 커서 잘 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열심히 소소한 이야기들도 채워보려고 합니다.
‘이 글이 이 글투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 지 보자...’
라고 동네 어르신들처럼 지켜봐주실 분들 계신가요?
고구마와 사이다를 너무 자주 번갈아 드시느라 다른 것도 맛보고 싶으시다면
시간 여유 있으실 때, 마음이 너무 붕 떠 있으실 때, 옛날 글투가 그리우실 때,
그럴 때 한 번 씩 들러주세요. 잘 자라고 있나 한 번 씩 봐주세요.
[세금 징수원] 민간부적응 전직 책사의 서민애환 해결기입니다.
http://novel.munpia.com/116718/page/1/neSrl/179742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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