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기 태평양 중앙의 한 섬에는 어라이즈(Errise) 와 레보루아(Revolua)라는 두 국가가 공존하고 있었다. 하지만 두 국가의 모든 국민이 공존하기에는 너무나도 좁은 영토, 그렇기에 두 국가 중 하나만 살아남기 위해 둘은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하고 있었다.
레보루아의 한 과학자는 연구 중 새로운 인류가 머지 않아 나타날 것임을 예측한다. 그리고 정부는 그녀의 지도에 따라 한 실험을 계획, 실행시킨다.
레보루아의 첫 실험이 어라이즈의 한 국경 근처에 위치한 도시에서 시작되었을 때, 그 곳에는 최초의 신인류가 눈을 뜨게 된다.
‘기갑마도사 더 루시엘’ 과 비슷한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기에 전쟁에서 흘러오는 비장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즐기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ForDest의 두번째 SF 판타지 소설 ‘쪽빛 오라의 그 모습’ 내일부터 연재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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