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이면에 남몰래 존재하는 수호자들의 이야기를 써 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성인특촬 <GARO>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요. 이거 진짜 재밌으니까 기회가 되면 꼭 한 번씩 보시고...
아니, 특촬 영업이 아니라 제 모지리 소설도 한 입 권유를...
이제 겨우 3화째여서 간에 기별도 안 갈 에피타이저라는 것은 압니다만
이런 분위기의 소설도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기라도 해주십사 하고.
완성된 수호자로서의 캐릭터인 남주와 일반인의 잠재력을 표현하는 여주가 같이 등장하고, 인간의 비참한 밑바닥을 살짝 상징화한 마수가 존재합니다.
남주가 겪을 문제와 여주에게 주어진 성장 과제도 나름대로 지루하지 않게 풀어보려고 합니다.
구구절절 변명하려니 신뢰도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아직 분량도 얼마 없으니 속는 셈 치고 한 번 놀러 오세요.
<트리플나인 : 검의 계승자> 나름대로 현대판타지입니다.
http://novel.munpia.com/116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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