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변화 하는 국제 정세 속에 각국의 이익 만을
추구 하는 냉정한 현실에 저의 이야기를 접목해 보려고 합니다.
캡틴 준이라 불리우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국, 일본, 미국, 중국,
이스라엘 등 많은 나라의 이해 관계를 중심으로 종횡무진 진실을
위해 싸우는 재미 있는 글을 써 보겠습니다.
현재 17화 까지 연재 되어 있습니다.
“ 자네들 같이 독립투사들의 자손들과 함께 너무도 놀라운 제안을 받았네. 그때 당시 우리들에게 제안을 하셨던 분이 전 국무총리를 지내신, 청렴결백의 상징 이셨던 분이었지. 그때 그 분이 해 주셨던 말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자네들에게 들려 주겠네. ”
‘ 자네들이 홀대 받고 냉대 받은 상처 투성이 영혼을 부여 잡고 이 자리까지 온 것을 안다. 왜 친일행각을 한 자들의 후손들이 저리 잘 살고 누리고 있는지에 대해 억울한 마음을 나도 잘 안다. 이 적폐를 하루 아침에 청산 할 수는 절대로 없다. 서서히 바꾸어 나가야 한다.
너희들에게 이 나라와 너희들의 울분에 찬 삶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 너희들은 우리 여명에서 오랫동안 관찰한 결과 우리들의 지원이 훌륭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거라 판단 했다. 지금부터 재단에서 너희의 미래에 투자를 할 것이다. 금전적 지원은 기본 이고 너희들이 원하는 곳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 그때 내가 당돌하게 질문을 던졌지! 그래서 여명이 얻는 것이 무엇이냐고 말일세. ”
‘ 여명이 얻는 것? 너희들이 이 나라의 동량이 되어 이 나라의 적폐를 조금씩 바꾸어 나가기를 바랄 뿐이네. 단지 그것 뿐이라네. ’
“ 난 도무지 이해 할 수가 없어서 또 질문을 던졌지. 만일 여명의 지원을 받아 성공한 사람이 부패한 세력과 손잡고 일신의 영화만을 위한다면 어찌 할 것이냐고...... ”
‘ 후후후! 이건 협박이라고 생각 해도 할 수 없네. 자네들이 이 나라의 중요한 요직에서 나라를 위해 산다면 우리는 아무런 위해도 가하지 않을 것이네. 단, 술암군이 이야기 했던 대로 적폐 세력과 연계 된다면 여명이 주었던 모든 것을 한 순간에 되가져 올 것이네, 자네들이 상상도 못할 방법으로 말일세. ’
이야기가 끝나자 깊은 침묵이 방안에 내려 앉고 박선생이 자작하는 소리만이 고요함을 깨고 있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들어 가려 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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