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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스릴러 '클럽 모자이크'

작성자
Lv.5 사나운눈
작성
15.01.14 17:04
조회
269

미스터리,범죄스릴러,성장 등 복합적 장르의 소설입니다.

http://novel.munpia.com/28731


mosaic cover2.jpg


성공적으로 영화화를 마친 소설 '트웰브'에 영감을 받아 쓴 소설입니다. 종이책이 설 자리를 잃어가는 요즘, 영화화 된 소설에 만큼은 사람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진다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빠른 전개와 가벼운 내용,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화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몰려있다면, 소설이 영화의 시나리오처럼 흥미를 끌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기대에서 출발한 소설이 바로 '클럽 모자이크'입니다.

 옴니버스식 구성에 소설의 주제를 미술의 '모자이크'기법처럼 조각낸 듯한 복잡한 전개, 영화의 Scene을 연결시킨 듯한 챕터등으로 다소 생소하고 어찌보면 치기어리게 느껴질 수 있는 소설의 구성이겠지만, 조금의 너그러움을 가지고 읽어 내려가다 보면 모든 사람들이 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었던 작가의 의도에 어느정도 접근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줄거리


부유층이 모여 사는 동네 한구석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는 골목 지하에는 ‘모자이크’라는 이름의 비밀스러운 클럽이 있다. 늦은 저녁, 간판의 네온사인이 켜지면 부유층 자제들이 모여드는 향락의 공간에서는 질은 낮지만 높은 가격을 자랑하는 마약들이 거래되기 시작한다. 클럽 안에서도 가장 은밀한 공간인 VIP룸에 매일 저녁 모여드는 친구들은 돈이 아닌 유흥을 위해 쉽게 범죄를 저지르고 그것을 자랑거리로 삼고 있다. 어느 날 마약 거래를 하던 패거리 중 한 명은 자신을 사칭하는 뜨내기 마약상으로 오해를 받아 지역 마약 판매를 독점하는 보스에게 끌려가게 되고, 항상 클럽의 사람들을 관찰하는 듯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던 DJ에게 도움을 받고는 그를 통해 보스를 제거하려는 위험한 계획에 뛰어들게 된다. 점점 더 수렁으로 빠져드는 계획의 엄청난 배후가 밝혀지고, 감춰져 있었던 추악한 진실이 드러날수록 치기 어린 무모함으로 부딪혀가던 그들은 생애 처음으로 느끼는 공포와 무력감 앞에 가면을 벗은 진짜 본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그런 그들에게 마약을 구매하고 자신을 배신한 후배를 원망하며 자살을 시도하려는 유명작가, 그가 자살시도로 입원한 병원의 원장 그리고 그와 함께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간호사, 그런 그들을 은밀한 시선으로 관찰하는 수상한 경비원까지. 평온해 보이는 동네에서 각자의 비밀을 가진 채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인물들은 이성이 잠든 밤마다 모습을 드러내는 욕망의 환영에 휩싸인 채, 도시의 조명 아래 적나라하게 드러난 삶의 균열을 목격하며 서서히 자멸의 구렁텅이로 빠져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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