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 육군에서 복무하고 있는 국군장병입니다. ^^
원래 책을 읽고 글을 쓰는걸 좋아하고 했는데 이렇게 문피아를 통해서 제 첫 작품을 연재할 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사랑할 수 있을까?>는 제 첫 작품이지만 구상에만 3년 정도로 걸릴만큼 시작하기 정말 어려웠답니다. 하지만 훈련이다 뭐다 바쁜 군생활 속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서 괜시리 마음이 설레고 그렇네요 ㅎㅎㅎ.
글이라는 것은 누군가가 봐주기 전에는 단순히 새하얀 백지에 검은색으로 예쁘게 나열된 검은색 그림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독자분들이 이런 제 검은색 그림들을 봐주시고 그리고 제가 표현한 것들을 머리속에 남겨주시고 생각해주시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신다면 저의 창작물들은 여러분들의 가슴속에서 살아 숨쉬는 생명체가 되지요.
그 짜릿한 순간을 저는 간절히 바라고 있답니다. 비록 아직 부족한 글이기에 읽어주시는 한분한분들 정말 응원해시고, 성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재가 부족하거나 늦어질때도 있겠지만, 열심히 마감까지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찬란하고 추억에 남아야 할 어린 시절. 잔혹한 사건을 겪고 좌절했지만,
‘사랑’이라는 운명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세 남자의 이야기 꼭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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