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많은 등장인물들이 등장을 했고 죽었습니다.
그들의 슬픈 사연들과 이후의 이야기들을 알고 있으니 마음이 항상 무겁습니다.
작품을 쓸 때마다 가면 갈수록 고단해지는 인물들에게 미안합니다.
https://novel.munpia.com/416065
수백 년 전의 이야기인 ‘커터스’와 ‘영웅 로즈안’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많은 세계의 비밀들이 밝혀지는 날이 저도 기대가 됩니다.
영혼이 썩은 자는 달릴 수 없다.
인물들이 씻을 수 없는 큰 죄도 저지르며 살아온 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저는 알고 있기에 가슴이 아프고
이후의 이어지게 되는 작품들이 저를 기다리게 만듭니다.
부디 몸의 건강과 현실의 시간이, 돈이 조금만 더 버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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