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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멸망한 세계로부터, 3권 진행중
11월 연참대전 완주
1월 연참대전 진행중
검과 마법과 신성력이 존재하는 중세 유럽 분위기의 소설.
게임 시스템 X
본문 필체:
“잘 가라.”
나는 나를 막아선 눈앞의 오크에게 명복을 빌어주었다. 눈앞의 오크는 순간 무슨 개소린가 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나는 동시에 검에 힘을 빼고 허리를 숙여, 더 이상 녀석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검을 비트는 과정에서 왼손이 조금 삐끗했지만, 이쯤 되면 큰 상관은 없었다.
“오오?”
눈앞의 오크는 겨루던 상대가 사라지자 힘을 거두지 못하고 그대로 앞으로 고꾸라졌다. 그리고 동시에.
-부아아아아아아악!
카비라의 냉기의 숨이 내 뒤쪽 전방을 얼렸다. 고꾸라진 오크와 뒤에서 나를 공격하려던 오크를 포함하여 오크 다섯의 몸을 관통해낸 냉기의 숨은 그밖에도 다수의 오크의 신체 일부를 잘라냈다.
- 10. 엘타리스 방어전 (4) 에서······. -
머리말:
[중세] [판타지] [회귀] [진지한 분위기]
1029년 12월, 인류는 멸망했다.
‘아저씨.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인류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요?’
드라시아는 최후의 발악을 하던 중, 예기치 못한 일로 과거로 돌아온다.
인류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그의 이야기.
내용:
되돌아온 과거에 용병이었던 나는 인류의 미래를 알고, 기존에 인류가 했던 잘못된 역사를 바꾸고자 한다.
오크 토벌 작전.
이에로타스 대오염 정화 작전.
제국과 왕국 연합간의 내전.
그리고 죽음을 부리는 자들까지.
인류가 했던 잘못된 선택과 그것을 고치기 위해 내가 선택한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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