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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대전도 거의 끝나가는 와중에 한가해지기도 했고 마침 50회차를 찍고 오는 길이어서 홍보글이나 올려봅니다.
눈물자국 연대기는 이후 세 개의 시리즈까지 합한 4부작의 첫번째 작품으로 일종의 프롤로그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서로 다른 네 명의 인물들을 주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처음에는 약간 지루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재미를 느끼게 되실 겁니다.
먼치킨, 싫어합니다. 혼자서 다 해결하는 걸 극도로 기피하기 때문에 넣지 않습니다. 작품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어둡습니다. 어둡고 질척한 작풍을 싫어하시는 분은 별로 안 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하지만 섬세하게 얽혀들어가는 인물들, 그럭저럭 괜찮은 필력(?), 절대 인스턴트 식으로 만들지 않은 진지한 정통판타지입니다. 정교한 스토리를 자신있게 내세우며 이러한 것들을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 놀러오세요^^
*이러고 재미없다고 하면 부끄러워서 자살할 듯...감사합니다.
[탈퇴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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