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한 또 하나의 세계(Another World Encountered), 그리고 이 세계에 대한 경외심(Awe). 그게 다야. 이 세계의 이름이 ‘오’가 된 데에는.”
새로운 세상에 떨어져 생존하기 위해 몸부림 치는 수천 명의 지구인,
그리고 그들 사이에 어느 날 나타난 지구에서 오지 않은 소년.
그들은 새로운 세상의 이면에 감춰진 추악한 진실을 파헤치고 지구로,
그리고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니면 혹독하고 적대적인 환경에 굴복한 채 잡아먹히고 말까.
신비한 힘, 마나와 태초의 정수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이야기에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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