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반등의 기회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너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공이 아닌 모든 시간은 실패이지만 실패는 경험의 다른 말이기도 하니까요.
그러니 다들 힘내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novel.munpia.com/416065/page/1/neSrl/6180789 <- 작아진 나의 아들1화
작아진 나의 아들 편은 현재 8화까지 연재되었고 11화를 끝으로 마무리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저는 너무 기대가 됩니다.
<물고기와 재앙>은 현재의 유행과는 거리가 먼 완전히 다른 소설이다 보니
아무도 읽지 않지만... (현재 유행하는 장르를 비난하는 것은 아니에요!)
좀 더 왜 우리가 글을 쓰려고 했지?
아마 자신들 만의 이야기가 있으니 시작하게 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웹소설이 너무 양산형에 치우치게 되면 그것도 그거대로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저는 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태생적인 반항아인가 봅니다.
사실은 제 작품도 큰 틀에서는 다르지 않음에도 말이죠.
인물들의 생각과 감정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자 그들에게 끌려다니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또 저도 기계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인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만 글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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