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마왕군 vs 인간 그리고 인간 최종병기 용사

 1대 용사에 의해 마왕이 봉인되었지만 마왕군은 그대로 날뛰고

 모두들 용사의 등장을 간절히 기다리고 준비하는데......

 그 긴 설명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400여년전 마왕이 나타났을 때, 세상은 바뀌었다고 한다. 마왕은 전 세계를 향해 푸른 기운을 내뿜었다. 동식물이 괴기하게 강해져 마물 또는 몬스터로 불리게 되는 힘을 얻었다. 그중 지능 또는 충성심이 있는 몬스터는 마왕의 종속이 되었고, 인간들은 그들을 마왕군으로 불렀다. 몬스터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마왕군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마왕군의 공격은 대륙을 지배하는 제국조차 대적할 수 없었다. 순식간에 제국은 멸망하고, 도시와 마을은 점령당했다. 무자비한 마왕군의 침략에 사람들은 절망할 수밖에 없었다. 이때 어디에선가 나타난 자가 마왕군을 뚫고 마왕을 쓰러뜨렸다. 기적과 같은 일이였다. 상처를 입고 귀환한 기적의 영웅은 사람들에게 전했다. 마왕은 봉인했지만 그 무한한 힘은 어떻게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리고 남아있는 마왕군의 위협에도 자신은 더 이상 싸울 힘이 남아있지 않다고 미안해했다. 대신 그는 소환진을 만들어 강한 힘을 주는 가호를 불어 넣었다. 소환진을 통한 자에게 그 가호를 받게 했다. 그 헌신에 사람들은 감동하여 그를 용사라고 칭했다. 그리고 소환진에서 나온 자를 2대 용사, 3대 용사라고 불렀다. 용사들은 마왕군과 싸웠고 그렇게 인간들을 지키는 영웅이 되었다고 한다. 10대 용사인 종수역시 영웅이 되기 위해 용기 냈다. 

-용사 조종수, 용사프로젝트 2화 중

http://novel.munpia.com/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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