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덕훈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제 만족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쓰다보니 더 많은 분들께서 제 글을 읽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번 주에 자유연재에서 일반연재로 옮긴 것도 있고 해서 처음으로 홍보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 이초불요(二招不要)> - http://novel.munpia.com/88948
잘 알려진 양가창법을 소재로 ’주인공의 몰락, 기연, 금의환향‘ 이라는 전통적인 무협의 구조를 가지되 이를 비틀어 무협스러우면서도 색다른 다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지각없이 주 2회 꼬박꼬박 연재되니 시간나시면 위의 링크 클릭하셔서 읽어보시고 많은 격려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짤막한 시놉시스 입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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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창법(楊家槍法)으로 유명한 양가장(楊家場) 의 소당주 양서문.
일자전승 양가창법의 전승자의 위치이건만 그는 무공에는 관심도, 재능도 없는 지독한 게으름뱅이.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손가락질 따윈 상관 없이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던 서문이었지만 아버지의 급사로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뒤바뀐다. 팔자좋은 한량에서 하루아침에 양가창법의 전인이요 양가장의 당주가 된 양서문. 그러나 창을 제대로 쥘 줄도 모르는 그로 인해 양가장은 급속히 쇠락해간다.
자신때문에 힘들어하는 가족들을 보며 괴로워하지만 서문에게는 주어진 시련을 해쳐나갈 기개도 실력도 없었다. 그런 그에게 운명과도 같은 기회가 찾아오고, 2년이 채 지나지 않아 양서문은 무림이 주목하는 창술의 고수가 된다. 혼을 담은 한 번의 찌르기로 모든 것을 끝낸다고 해서 얻은 별호 '이초불요(二招不要)'. 서문의 전설과도 같은 무용담에 양가창법과 양가장의 명성은 하루가 다르게 높아져만 간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의 주역인 양서문의 표정에는 어딘가 근심이 서려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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