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오브 타이거
2018년에 어느 도시에서 일어나는 토막연쇄살인사건, 그리고 그것을 추적하는 영능력자와 만나게되는 한 평범한 청년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전개해가는 소설입니다
처음엔 저도 ‘살인‘ ‘시체‘ 같은 자극 적인 제목으로 어그로를 끌어서 사람들을 끌어야하나 곰곰히 생각하다가 결국 소설이라면 제목은 작품 전체의 내용을 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이런 제목으로 짓게 되었네요
약 70만자의 분량중 현 12만자 가량 미리 비축해두었고 줄거리 중 주요 반전 요소나 사건 전개, 설정 등등을 전부 사전에 구상을 전부 해놓은 상태라 완결까지 죽 달릴 계획입니다
개연성이나 인과관계, 그리고 설정과 사건의 조화와 그런 모든 것들을 등장인물에게 설명충처럼 설명하게 만들지 않고 작품 내에 잘 녹여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공모전 기간중 약 20만자 가량의 분량이 나올것으로 예상되고 이후 해 넘어가기 전까지 완결을 내는것이 현재 계획이네요
아직 처녀작이라 다소 밋밋하고 담백하며 사이다도 없는 소설로 보일 수는 있지만 세계관에 푹 빠져드는 재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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