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북을 찾아서]란 작품을 쓰고 있는 한포진입니다.
화약이 등장하기 전 냉병기가 전장의 주역이었던 시절.
성을 공격하고, 점령하는 건 전장의 모든 걸 좌우하는 대역사였습니다.
공성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성을 함락하는 것에 있어서는 최고라 불리는 용병집단 홍안족을 통해
혁명전야의 이야기를 한 번 풀어봤습니다.
미흡하지만, 전쟁의 민낯, 전쟁을 둘러싼 정치의 속살, 그리고 그 안에서
인간이 가지는 날 것 그대로의 욕망을 그려보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https://blog.munpia.com/jagdpanter13/novel/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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