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보 차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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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고발자가 되어 직장에서 쫓겨난 주인공은 어느 날씨 좋은 날. 평상에 누워 있는 그를 하늘에서 내려온, 온 세상을 덮는 하얀 빛이 덮쳤습니다.
그리고 깨어나 보니 들리는 소리는 NPC투입 준비라는 소리.
그는 졸지에 NPC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세계는 요상한 것이, NPC들이 자기가 NPC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NPC란 각자에게 맡겨진 역할. 대장장이도 있고, 과일가게 아줌마도 있고, 대장장이 조수의 아내 역할도 있습니다.
이들은 먹지도 마시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스스로를 사람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전 세계에서의 본인에 대한 기억이 빠진 채로 말입니다.
론(LON)이라는 이름을 받은 주인공은 어딘가 특이합니다. 쇠망치로 머리를 후려갈겨도 이상이 없고, 도적단을 단신으로 때려잡으며 모험가라 불리는 유저도 때려잡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기억이 하나씩 돌아오기 시작하고 결국 이 게임 같지만 가상현실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또한 이 세계의 진짜 비밀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그는 어쩌다보니, 반쯤은 떠밀려 인류해방, 혹은 구원의 길에 나서게 됩니다.
현재 연참대전 참가 중입니다.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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