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홀로 의뢰를 수행하던 남자.
미궁의 최심부에서 발견된 소녀.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기 위해 뛰쳐나온 여자.
삼인 삼색의 그들이 모여 파티를 이루었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적당히 돈을 벌어 퇴직하고, 여생을 보내는 것이다!
https://blog.munpia.com/knwn4n/novel/59063
미궁이라는 작품은 4월 20일 부터 연재가 시작되어, 현재 22화 15만자 가량 진행되어 있는 글입니다.
제목이 '미궁'인 만큼 주인공은 미궁(던전)을 답사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그에 따른 의뢰비로 생계를 잇는 모험가입니다. 초기엔 전형적인 보이 밋 걸(Boy meet girl)의 전개 양상을 띄고 있으나, 풋풋한 연애노선을 그리기보다는 양육물의 성격을 띄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거기에 주인공은 언제나 솔로잉을 즐기던 인물상이었으나 하나 둘씩 동료들이 생기면서 상처받았던 과거를 치유하고 조금씩 변해가는 입체적인 인물입니다.
그가 파티를 꾸리고, 의뢰를 받아 진행되는 이야기들이 주된 내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고등학교때부터 취미로 조금씩 글을 쓰다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이렇게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 비록 독자분들의 평가기간은 끝이났지만, 조금이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었으면 싶어 이렇게 홍보를 해 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