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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게임 ‘라비린투스’의 독보적 강자이자 최악의 트롤러였던 유하운.
하지만 그런 그도 ‘반 유하운’의 기치를 들고 일어난 거대길드연합의 공세에는 결국 몰락하고 만다.
모든 것을 잃고 폐인처럼 살던 그에게 갑작스레 주어진 기회.
초기화된 스탯과 ‘스피커’라는 듣도 보도 못한 직업.
“그래. 이렇게 된 이상 아예 세계 최고의 트롤러가 되어 주지…… 흐흐흐흐흐…….”
가상현실세계를 마구 휘젓고 다니는 유하운의 일대기. 지금 시작합니다.
“내가 바로 너야.”
자신을 똑 닮은, 자신보다 훨씬 더 자기 자신같은 위험한 사내.
“자율 규제는 가장 무서운 것입니다. 인간이 스스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도록 구속하거든요.”
적일 때는 공포감을, 친구일 때는 긴장감을 심어주는 관찰자이자 조력자.
“자네는 자네의 무엇을 알고 있나?”
조언자인가, 아니면 흑막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중국인 구역의 수장.
혼돈의 도가니 속에서 주인공 유하운, 절체절명의 위기임을 깨닫고 대갈일성한다.
“시발. 언제는 생각하고 움직였니? 일단 개판치고 보는 거지!”
그는 혼돈의 카오스를 뚫고 전설적인 트롤러로 이름을 남길 수 있을까?
<내추럴 본 트롤러>.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연재합니다!
하운 : 작가 병신아. 이딴 짓 하지 말고 글 퀄리티 올릴 생각이나 해.
작가 : …….
안녕하십니까, 여엉감입니다.
내추럴 본 트롤러를 연재한지도 어언 한 달이 되어가는 통에 한 번 홍보글을 올려봤습니다.
딱히 분류나 장르를 정해놓고 쓰지 않는 글이지만, 열심히 써볼 생각입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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