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이제는 너무나 우려먹어서 진부한 단어들 중 하납니다.
마법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물, 불, 얼음, 번개 같은 것을 이용해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주는 공격 마법
자기와 아군의 상처 회복을 시켜주거나 또는 공격력, 방어력 등등을 높여주는 보조 마법
그 외의 마법들도 있겠지만, 범위를 크게 본다면 대강 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당신은 사람의 감정을 마음대로 지배하는 마법을 알고 계십니까?
그 감정 마법을 자기의 욕망을 위해서 사용하고
사람들을 차례차례 절망시키는 악한 마법사를 알고 계십니까?
여기 그 악한 마법사를 무찌르는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악한 마법사에 의해서 별이 멸망당하는 상처를 품고 지구에 온 아이와
한 평생, 죽은 오빠만을 생각하며 세상을 살아온 아이가 만들어가는 이야깁니다.
그 두 아이가 만나서 서로를 위하며 그 악한 마법사를 무찌를 겁니다.
뭐, 진부하다면 진부하게 볼 수도 있겠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그렇기 때문에 볼 가치가 있는 물건입니다.
여러 가지 색채의 ‘너에게’가 교차하는 이야기
너에게. 매주 금요일, 토요일 당신을 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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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3편까지 연재가 되어있는 상태고요.
아마 필력은 없어서 조금 지루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이 소설이 전통 판타지도 아니고 좀, 저도 장르를 잘 모르는 정체불명의 소설이라
일단 퓨전으로 했긴 했는데, SF+판타지+우먼스+학교+성장소설.. 이 될 것 같네요.
음.. 첫작이라 아직은 부족하겠지만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본편은 부끄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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