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권에 계신 분들은 이미 계약 준비를 하고 계시겠죠?
순위권 밖에서는 이미 정리하시고 떠나신 분들도 많은 것 같고요.
저는 일단 공모전 완주는 할 생각입니다.
수상하시는 인기작가님들 들러리밖에 안되겠지만,
그래도 ‘인기 공모전 완주’라는 경험은 소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닌 것 같으면 얼른 손절하는 것이 지혜로울 수도 있어요.
다만 저는 끝날때까지 달려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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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글의 취향까지 비슷할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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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글을 쓰길래 완주같은 소리 하는지 확인은 해보셔야 하지 않겠어요?
라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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