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풍상에
늙고 병들어 허물어져가는
어버이의 육신을 바라보면서도
죄송스럽게도 어이 할 수 없음에
안타까움과 서글픔이 밀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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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효도를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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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풍상에
늙고 병들어 허물어져가는
어버이의 육신을 바라보면서도
죄송스럽게도 어이 할 수 없음에
안타까움과 서글픔이 밀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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