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munpia.com/414570
세기말에서 생존한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관으로 넘어가는 이야기는 좋아하시나요?
더해서 마력을 다룰 수 있게 되더라도 생존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어떨 것 같나요?
이런 독자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1. 아포칼립스의 주인공이 이세계로 가는 작품을 좋아한다.
2. 클리셰가 적절히 버무려진, 나름 참신한 소재가 혼합된 소설을 보고 싶다.
3. 마법사가 아닌, 검사가 주인공인 작품이 보고 싶다.
4. 세계관에 숨겨진 비밀들이 서서히 드러나는 걸 좋아한다.
5. 주인공이 차근차근 성장하는 걸 좋아한다.
Q: 히로인 있음?
A: 있습니다. 하렘 노선은 아니지만요.
Q: 정통판타지의 재미를 기대해도 되나?
A: 그렇진 않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비슷한 재미가 있긴 하지만, 정통판타지의 재미는 아닙니다.
Q: 왜 굳이 아포칼립스와 판타지 장르를 섞었나?
A: 집필동기와 일맥상통하는 이야긴데, 제가 아포칼립스의 생존자가 이세계로 가는 장르를 좋아해서 그렇습니다.
또한 이미 수많은 작품 속에서 구울과 좀비가 나오니, 잘만 녹인다면 판타지 장르에 좀비를 섞는다 한들 어색하지는 않다 생각했습니다.
Q:혹시 이세계에서 좀비 아포칼립스가 벌어지는 거냐?(판타지 킹덤이냐)
A: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세계관의 설정 중 하나로써 등장할뿐입니다.
Q:굳이 주인공이 아포칼립스 생존자일 필요가 있었나?
A:많은 작품들 속에서 현대에서 살던 주인공이 르네상스나 중세, 혹은 근대배경의 세상으로 전이하며,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다는 이야기가 많이 다루어지는대.
반대로 현대문명이 갑자기 멸망해버린다면 현대인의 사고방식의 장점을 살릴 수 있으면서, 판타지 세계관에서도 주인공이 잘 적응하지 않을까라는 가정에 이런 설정을 차용하게 되었습니다.
Q: 주인공이 세기말에서 생존한 것 말고는 다른 특색은 없나?
A: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드러나지만, 주인공의 핏줄이 특별한 핏줄입니다. 개같이 굴릴거긴 하지만요.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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