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옆으로 쓰러진 괴물이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향해 달려들었다. 아니 그러려고 했다. 하지만 이미 입가에 김을 아직 묻히고 있는 그 형체는 다시 무시무시한 무릎으로 놈의 얼굴을 그대로 때려 박았다.
뻑!
그런 소리가 났다. 소리만 들어도 무시무시했다. 그런데 그 헝클어진 머리는 눈을 감고 있었다.
'저…. 저건 어떻게?'
.
.
.
https://novel.munpia.com/368283
https://novel.munpia.com/368283/page/1/neSrl/5422691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