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 희다입니다.
현재 14화까지 연재된 작품입니다.
공모전과 관계없이 완결까지 그려낼 이야기입니다. 시간을 내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작품에 관해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죽은 친우의 눈을 빌리어
삿된 것을 물리친다."
오래 전부터 마을에 일이 생기면 찾아와 삿된 것을 물리치는 이들, 그들은 스스로를 전수자라 불렀습니다.
이 이야기는 귀신들이 사는 세상, 귀계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 여자아이와 새끼고양이의 얼굴, 뱀의 몸을 가진 묘두사가 만나게 됩니다.
전수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련생과 정체를 숨긴 묘두사.
과연 이들이 휘몰아치는 운명 속에서 어떻게 나아갈지, 함께 보아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의 민담과 민속학, 귀신, 요괴, 도깨비에서 영감을 받아 그려진 이야기, <도깨비 눈을 빌리어>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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