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18세.
행복하디 행복한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게다가 부모님께서는 방학기간동안 단둘이 해외여행을 가신단다.
이보다 좋을 수가!
이제 집에 틀어박혀 뒹굴거릴 일만 남았다.
분명 그랬었는데……
“그래서 방학동안 너희를 아래지방에 계시는 삼촌께 보내기로 했단다.”
예? 잠시만요……. 그러니까 집에 못 있는다고요?
그나저나 이 마을…….
뭔가 범상치가 않다?
마을의 잊혀진 비밀을 파헤치려는 순간, 나는 완전히 갇혀버렸다.
인간으로서 살아남는 것.
그것을 내 마지막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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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입니다.
색다른 경험 드릴 것이라 약속드리겠습니다.
매주 금요일 13시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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