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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지최공 당선작 [칼의 귀신]
곧 완결을 앞두고 있지만....네, 성적은 내지 못했습니다.
정통무협풍 소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특선 수상과 시리즈 정식 연재의 기회를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무협임에도 나름의 세계관 구현과 그를 위한 여러 인물들의 서사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주인공을 소홀히 한 단점으로 발현되어 실망도 시켜드린 것 같습니다.
[신을 죽이는 화신] 은 그런 면에서 깊이 성찰하고 절치부심하여 구상하고 집필하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화신을 소재로 한 신들과 인간에 대한 세계관.
나라의 영웅이었던 아버지의 영혼과 기억을 품은 채 죽음에서 살아난 진 무라트의 서사.
공모전 기간 동안 최대한 1일 2연재를 유지하면서 공모전 시작일 기준 최다회차의 일관성 있는 연재주기(여태까지 모두 2연재) 선보이고 있습니다.
선호작에 담아두시고 한 번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신을 죽이는 화신]이 충분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자a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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