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전의 제왕 전수철'이 오늘도 어김없이 연재를 등록하였습니다.
현재 (1-9화) 까지의 줄거리를 요약합니다.
[내용요약]
의사가 되어야한다는 집안의 기대에 못미쳤지만, 명문대 화공과를 졸업한, 대기업 4년차 인사팀 김시우.
그럼에도 시우는 너무 오랜 기간 억압된 환경에서 자란 탓으로 한컷 주눅든 직장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원래 전략기획팀으로 입사했으나, 사람의 중요함을 깨닫고 인사팀으로 전배를 오게 됩니다.
하지만, 콜플렉스로 똘똘 뭉친, 워커홀릭에, 아주 독한 인사팀장을 만나, 힘들어 하죠.
예전에 선배에게 갈굼당하던 신입 여승무원과 동병상련을 느끼기도 하면서 당시를 떠올리기도 할 정도로 힘들어 합니다.
한편, 시우는 자신보다도 더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항상 밝게 웃어주던 친구 보훈을 회사앞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아직도 힘들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는 매우 가슴 아파합니다.
인사팀에서는 HRD 업무를 수행하다가, 같은 팀 박인범과장과 함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간사 대행으로 업무에 참여하게 되면서, 회사 운영과 사람에 대해서도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됩니다.
사외이사 첫 후보였던 전. 국세청장 출신의 대형로펌 김고문을 인터뷰하는 자리에서 끔찍한 경험을 하고는, 권력의 힘, 돈에 지배당하는 사람이 얼마나 무서워지는 지를 느끼게 됩니다.
두번째 후보, 안상태 교수를 사전 조사결과상으로는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이번엔 좋은 사람일 거라고 큰 기대를 하게됩니다.
그날 저녁 박과장은 술자리에서 시우를 더 알아가는데요.
시우는 그만 너무 깊이 취한 나머지 보훈이 집에까지 데려다준 사실조차 기억못하죠.
이제 박과장과 시우는 안교수를 만나기 위해 회사를 나섭니다.
실제 만나본 안교수는 정말 완벽한 후보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문제라도 있는 걸까요?
아래 전편을 클릭하여 직접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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